문경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 (화) 7교시 강당에서 3학년 선배들의 2019대학수학능력시험 대박을 맞이하여 '기원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기원제는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였다. 우선 학생회 어머님, 교감선생님, 교장선생님의 응원의 말씀과 각반, 수험생 가족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도 상영하여 학우들의 눈물을 훔쳤고 수능 고득점 및 대입 합격 기원을 위한 선물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낙중 교장 선생님께서는 3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아이들이 수능에서 제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응원의 말씀을 덧붙였다.
책 ‘위장환경주의'를 쓴 독일 언론인 하르트만은 마트에서 채소 하나 살 때도 유기농 재배인지 살피고, 자손에게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생태로 물려줘야 한다고도 믿는 소비자들을 안일하다고 비판한다. 환경 개선에 사실상 아무 도움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기업이 특정 제품을 소비함으로써 환경을 보호한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린 워싱(gr-een washing)' 전략을 쓴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여기에 현혹된 소비자는 양심의 가책 없이 마음껏 소비하고 풍요를 즐김으로써 오히려 환경 파괴에 앞장선다. 그 핵심은 아주 많은 세계적 판도의 거대 기업이 실제로는 지구 환경과 생태를 파괴하는 크고 강한 구조의 핵심에 있고, 빈곤과 불평등을 낳으면서도 ‘그린’(녹색 성장, 환경 보호, 지속 가능한 생산)이라는 가면 뒤에 잘도 숨는 현실을 지적하는 데 있다. 그린워싱(Greenwashing) 대기업은 자신들이 원인을 제공해 발생한 문제를 직접 해결할 것이라 약속하면서, 생산량과 법규를 통해 그들의 이윤을 제한할 수 있는 정치의 목을 죈다. 또 고객에게 양심이라는 부가가치를 판매할 때 사용하는 전략은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네스프레소 홈
2018.08.14.일 7교시 1학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및 나라사랑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문경시 재향군인회의 도움을 받아 육군 대령 출신 강점석 강사로부터 안보 교육을 받게 되었다. 본 교육에서는 항일 독립 운동의 전개 양상과 독립군들의 주요 활동, 6.25 전쟁이 발발하게 된 배경과 그 영향 등 청소년들에게 필수적인 역사 지식과 가치관을 배우고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남북 관계가 변화를 겪고 있으며, 광복절을 앞둔 상황에서 진행된 교육이기에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 이였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안보교육에 참여한 1학년 이00학생 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역사에 대해 소홀했던 점을 반성하게 되었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수많은 독립 운동가들의 업적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겠다 .”라고 말했고 1학년 김00학생은 “지루 할 줄 알고 갔는데 강사님께서 많은 사진자료와 퀴즈를 준비해주셔서 부담 없이 끝까지 들을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이런 유익한 교육을 받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이번교육 이후 올바른 역사의식
4차 산업 혁명이란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인공 지능(AI),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 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융합되거나 3D 프린팅, 로봇공학,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여러 분야의 신기술과 결합되어 실세계 모든 제품·서비스를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사물을 지능화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과 초 지능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크게 영향을 끼친다. 마케팅은 산업혁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1차 산업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던 증기기관은 대중매체 대량생산이라는 자본주의의 근간을 형성하게 하였다. 이런 관점에서 산업혁명과 마케팅의 관계와 발전방향을 논하고 마케팅이 디지털과 만나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는가. 3차 산업혁명의 마케팅은 인터넷 마케팅의 등장이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 시장의 등장이라고 한 마디로 정의 내릴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집을 구하러 방을 구하러 복덕방, 공인 중개소를 가지 않는다. 직방과 다방을 간다. 이제
4월 16일 금년도 새롭게 이전한 사제동행 텃밭에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은 각 반별로 배정된 텃밭을 확인하고 각자 개성이 넘치는 텃밭 팻말을 붙였습니다. 아울러 작물 심는 시기 및 가꾸는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었습니다.텃밭에 가꿀 작물 선정이나 관리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해나가게 됩니다. 농작물을 기르는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되지만, 교사와 학생이 함께 텃밭가꾸기를 하면서 사제 간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간고가가 끝난 뒤 함께 텃밭가꾸기 행사, 텃밭 파티, 텃밭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입니다.지난해 까지 운동장 가에 있던 텃밭을 금년도 기숙사 앞으로 옮겼습니다. 텃밭이 있던 자리는 시습관까지 보행자 도로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교내에 통행하는 자동차가 많아지면서 보행자 도로 설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텃밭 이전에 수고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월호 5주기를 맞아 2019년 4월 16일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국제 동아리인 유네스코 동아리, 아젠다 동아리 학생들이 4월 15일 부터 추모 주간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문경여고 학생들은 세월호 사고 이듬해 부터 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노란색 리본이나 가방 고리 등을 제작하여 교직원,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추모 전시물을 제작하여 교내에 전시해 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고로 단원고 교사 9명과 단원고 학생 2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이화인이 되어야 겠습니다.
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주간에 걸쳐 미래 탐구 토론 대회를 실시하고 미래 상상과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요인을 분석하고 창의적, 논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 처리함으로써 정보처리역량의 신장과 집단지성에 따른 토의, 토론 과정을 통해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협력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시행된 미래 탐구 토론 대회는 3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팀 신청과 개요서를 제출받아 최종 4팀을 선정하여 29일 토론을 하였다. 이 대회의 탐구 논제는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정하고, 그것이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수적인 이유와 이 기술을 이용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한 달간의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최종 4팀에 선정된 2학년 김다연, 이수연 학생, 2학년 김채은. 지가영 학생, 2학년 문아현, 신현주 학생, 1학년 김민휘, 엄정하 학생은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토론 준비- 주장 발표하기 – 작전 타임 – 질의 응답하기 – 작전 타임 – 주장 다지기의 단계를 통해 주장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정적으로 2학
문경여고 사회적 협동조합 정기 총회가 3월 29일 문경여고 강당에서 열렸다.조합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결산보고가 있었다. 지난 한해 매출액은 51,943,547원 매출원가 39,446,015원 매출총손익 12,497,532 원 판매비,관리비 7,091,647 원 법인세차감전이익 5,1414,690 원 법인세 등 518,040 원 당기순이익 4,896,650원 부채 및 자본 총계는 19,169,615원이고 총 이익 잉여금은 10,413,053 원이었다. 결산보고와 함께 2019학년도 협동조합을 운영할 새로운 이사진도 선출되었다. 2019학년도 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정미이사장이 유임되었다. 이사명단은 다음과 같다.(존칭생략) <이사장> 서정미 <3학년학생이사> 이소정, 손한나, 이혜인, 박소영, <2학년 학생이사> 신윤정, 김도연, 김유정, 신승주 <1학년 학생이사> 신가현, 김민지, 최다빈, 김연수 <교직원 이사>김진태, 김동준, 정성호, 조송이 <학부모 이사> 서정미, 신정애, 오명순, 김은영 <감사> 이유호, 고현정 이상
경북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백낙중 교장, 전임 장종환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신임 교사의 소개가 있었다. 김다혜(사회), 김주연(과학), 조영재(과학), 김부연(미술), 양초영(중국어 원어민) 이상 5명은 올해 3월 1일부로 임명받았다. 이후 백낙중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보직교사와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회 주도의 행사 백미는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으로 재학생들이 신입생 131명에게 가슴 꽃을 달아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엄정하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강민주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윤민주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소유정 학생 외 1명이 선정되었다. 백낙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2018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발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의 목적으로 전국 과학 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 중 하나로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결과 공유의 장 마련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분야이다. 문경여고가 속한 과학 중점학교는 2011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일반고등학교에서 특화된 수학·과학 교육과정과 과학탐구 활동 강화 등으로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문경여고 또한 이러한 과학 중점학교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보고서 평가(모든 참가팀) 후 2차 발표평가(50개 팀 대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 평가에서는 10분간 발표 후 5분간 질의응답을 거치는 순서이다. 심사요소 및 기준으로는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가설 수립과 설계, 문제 해결 과정,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이 열렸다. 관광 빅데이터 포럼은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이용하여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사례 및 활용 방안들을 서로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이다. 여러 빅데이터 우수 사례 중 경북 청송군청 최진국 미디어 홍보담당이 ‘관광산업 성과 분석 및 활용사례’를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발표하였다. 청송군은 이동전화 위치정보와 카드결제 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조사분석을 실시한 배경과 조사 결과 및 활용 사례 등을 설명하여 청송군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윤경희 군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바탕이 되어야하며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등 군정에 혁신을 기할 수 있는 각종 정책 사업 발굴을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광 교수는 관광 빅데이터 포럼에서 관광통계 개선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본격화 되면서 김재광 교수는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