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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 사람책도서관을 운영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 학생 및 교직원 30명은 지난 83() 문경 잿골 새뜰마루에서 20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사람책도서관을 운영했다.

 

 인문학교실은 점촌 1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즌2는 사람 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도 안 되는 문경시의 현실, 문경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3명의 사람책을 초대해서 문경여고 학생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배 인문학교길 학장은연고도 기반도 없는 문경의 아이들이 도시에서 살아가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반면, 도시민에게 귀산촌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집도 땅도 장비도 실력도 없는 도시민들이 꿈을 실현하는 것 또한 매우 힘든 일이다. 우리 아이들이 문경에 정착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문경에 사는 문경시민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 주의를 돌아보고, 문경에서의 삶을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람책도서관을 운영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2000년 덴마크에 처음 시작한 사람책도서관은 사람책(Human Book)이 지닌 특정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특정 분야에 대한 편견을 없애거나 이해를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을 만나볼 기회를 갖고자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재능기부를 받아사람책도서관을 운영하게 되었다.

 

 “대학 졸업 후 잡지사 기자로 편집자로 살았다. 2005년 고향 문경으로 돌아와 동시를 쓰고 읽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고향마을에 오백여 평 정도 감 농사를 짓고 있으며, 드물게 동시 관련 강의를 다닌다.”는 장동이 시인!


 “이기 사람 사는 거라!” 당당하고 꼿꼿하고 염치 있는 기독교인이며, 점촌 토박이로 4대째 거주하고 있는 김병윤 사회복지사!

 

 “자연 속에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 지구 온난화를 왜 문제가 되고 있는가? 나란 어떤 존재인가?” 이런 의문의 해답을 찾는 일을 문경 자연생태 박물관에서 하면서 생태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김정섭 학예사가 사람책으로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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