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서울교대에 합격해 재학 중인 김*정 입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나요?(추천하는 교내 활동) A..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시청한 뒤 부원들과 토의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래에 학생들이 배울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리에 한 시민으로서, 학생으로서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에듀테크 시대에 맞춰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기획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대 진학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활동 중 모의 수업시연, 독서토론과 같은 기본적인 활동도 물론 좋지만 다른 학생들은 시도하지 않는,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찾아서 하는 것은 자신만의 특별한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활동을 하려면 교육 분야에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교육 기사들을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면접 꿀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면접 준비를 위해 미리 해야할 일) A. 먼저 면접 전, 생기부에 들어간 활동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료와 함께 그 활동을 하며 느낀
12월 21일 ‘2020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 사회적협동조합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하는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 및 정착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경여자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여명옥)은 2015년 8월에 설립되었고, 주된 사업으로 학교매점(오얏꽃 필 무렵)을 운영하고 있다. 전교생이 조합원인 학생들이 교사・학부모 조합원들과 함께 매점 운영에 참여하면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민주적인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교육적 경험을 얻고 있다. 또한, 수익금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및 공유경제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조합원들의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을 대구광역시교육청 주최 학교협동조합 컨퍼런스(2017년), 대구 청소년 사회적경제한마당(2018년), 대구·경북 사회적경제박람회(2019년), 전국학교협동조합 연합캠프(2019년)에서 발표하였고, 서울 계성고 충북 제천고 대구 효성여고 등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거나 설립을 준비하
정보 기술의 발달로 나타난 변화는 엄청나다. 한 곳에서의 정보를 다수가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매스 미디어와 달리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보내고 정보를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다. 민주화 운동을 했던 1980년대로 돌아가 보자. 소식을 알 수 있는 거라곤 뉴스와 신문이 유일했던 때 왜 우리는 광주의 고립을 알지 못하였나. 정보를 알 수 있는 수단들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비교하여 2016년 국정농단 땐 오히려 언론이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최초로 보도하고 뉴미디어와 같은 매체로 국외로 빠르게 퍼졌다. 이제 우리는 시민이 미디어를 소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미디어의 발달로 얻은 것은 소통의 고립에서 벗어난 것 뿐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공장소, 백화점, 학교 등과 같은 곳에서 개인적인 일들이 가능한 것이다. 통화, 문자, SNS와 같은 것들. 인간관계 또한 변하기 시작하였다. 일면식이 없는 사람과 친구를 하고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며 익명으로 대화까지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누군가 해외로 간다고 해서 연락이 끊길까 걱정하지 않는다. 사회관계가 시간, 거리의 제약없이 가능해졌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나타난 뉴미디어는 이러
당신은 혹시 감기 초기에 쌍화탕을 먹은 적이 있는가? 작약과 황기, 숙지황 등 9가지 약재를 달여 만드는 쌍화탕은 사실 찬 기운이나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콧물, 인후통,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라 인체의 전반적 생리기능을 증진시켜 감기 치료를 돕는 보조제이다. 정확히는 ‘피로회복제’라고 할 수 있는데, 동의보감에도 혈액순환을 돕고 기력을 보강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굳이 감기 치료에 쓴다면 근육통을 동반하는 몸살감기에 도움이 된다. 감기 증상별로 보면 기침감기에는 도라지, 목감기에는 모과, 콧물감기에는 대파 생강 유자차, 몸살감기에는 칡차나 생강이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다르다고 한다.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은 일반의약품으로, 동의보감에 나오는 처방법대로 제조된 식약처 허가 제품인 반면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약이 아니라 액상 차나 혼합음료로 분류돼 일반 음료에 가깝다고 한다. 피로회복 효과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약으로서의 효능을 기대한다면 약국에서 파는 쌍화탕을 먹어야 할 것이다.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경상북도 제15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전공심화]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학생 팀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박은성 교사는 우수지도교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실시한 경상북도 제15회 미래 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과학영재의 연구 중심 탐구능력을 신장해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내 32개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학교장, 지도교수, 자문위원과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하였다. 32개 연구팀은 기초과학탐구(17팀)와 전공 심화탐구(15팀) 영역으로 나누어 고등학생 3명, 지도교사, 지도교수가 팀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월 2회 대학교 연구실 등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연구 논문을 완성했다. 심사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와 산출물로 발표하고 심사 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3명의 학생이 3월에 팀을 꾸려 총 8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위한 교사, 학부모,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은 지난 31일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기원제 행사를 학교 이화관에서 실시하였다. 문경여자고등학교의 기원제는 매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통적인 행사로 기원제에서는 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기원제는 학교장의 격려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머니 회장, 동창회장, 운영위원장의 격려 인사말이 이어지고, 후배 및 학부모들이 준비한 수능 응원 영상을 상영, LED를 이용한 응원 퍼포먼스 그리고 학생회, 학부모회, 동창회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원제를 기획한 2학년 신윤정 이화 학생회장은 “언니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기운을 복돋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언니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기원제에 참여한 3학년 정희윤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 후배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답하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백낙중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