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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발전과 사회


정보 기술의 발달로 나타난 변화는 엄청나다. 한 곳에서의 정보를 다수가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매스 미디어와 달리 뉴미디어의 출현으로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보내고 정보를 선택하여 받아들일 수 있다. 민주화 운동을 했던 1980년대로 돌아가 보자. 소식을 알 수 있는 거라곤 뉴스와 신문이 유일했던 때 왜 우리는 광주의 고립을 알지 못하였나. 정보를 알 수 있는 수단들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비교하여 2016년 국정농단 땐 오히려 언론이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최초로 보도하고 뉴미디어와 같은 매체로 국외로 빠르게 퍼졌다. 이제 우리는 시민이 미디어를 소유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렇게 미디어의 발달로 얻은 것은 소통의 고립에서 벗어난 것 뿐만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공장소, 백화점, 학교 등과 같은 곳에서 개인적인 일들이 가능한 것이다. 통화, 문자, SNS와 같은 것들. 인간관계 또한 변하기 시작하였다. 일면식이 없는 사람과 친구를 하고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나며 익명으로 대화까지 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누군가 해외로 간다고 해서 연락이 끊길까 걱정하지 않는다. 사회관계가 시간, 거리의 제약없이 가능해졌다. 정보 기술의 발달로 나타난 뉴미디어는 이러한 인간관계의 밑바탕이 되었다. 또한 뉴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도 늘고 있다. 많은 여러 브랜드들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우리가 네이버만 켜도 보이는게 광고인 것은 이러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1인 미디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생기면서 인플루언서,유튜버 등의새로운 직업도 생겨났다. 이렇듯 미디어가 발전할 수록 사회도 그만큽 발전할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제 점점 더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발 맞춰 따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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