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죽기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 있는가? 2013년 기준 세계기부지수 1위 국가인 미국, 그곳에는 그것을 약속한 150명의 사람들이 있다. 2010년, 세계적인 투자회사 버크셔헤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죽기 전 재산의 99%를 사회에 환원할 것을 약속하며 기부 단체인 ‘더기빙플레지’를 설립하였다. 가입을 위한 조건은 자신의 생전이나 사후 재산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을 기부하겠다는 서약을 하는 것인데, 설립자의 뒤를 이어 전 뉴욕 시장인 마이클 블룸버그,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 ‘오라클’의 최고경영자인 래리 엘리슨, 페이스북의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등 세계적인 자산가들이 가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약 150여 명이 넘는 자산가들이 재산기부에 동참할 것을 서약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명망을 가진 사람들의 주도적인 사회 공헌 활동은 세계적인 기부문화의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정신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도 ‘더기빙플레지’와 같은 기부단체가 있을까? 그렇다. 이른바 한국판 ‘더기빙플레지’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클
제주 곶자왈의 생물 다양성작년 겨울 제주도 곶자왈 환상 숲의 여행에서 느낀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에 대한 생생한 기억이 아직도 인상 깊게 남아있다. 처음으로 숲 해설가의 숲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곶=숲이고, 자왈=가시덩굴의 이름으로, 원래 가시덩굴이 뒤덮인 숲으로 버려진 땅 이여서 아무도 들어가지 않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의 순리대로 자라게 된 숲이었다. 숲에 생명을 불어넣는 숨골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영하10도의 한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한 공기가 감도는 아주 신비한 공간으로 푸른 숲을 이루며 이산화탄소를 감소시켜 제주의 청정 공기와 청정 지하수를 만드는 제주의 허파라고 하였다.곶자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었다. 나무뿌리는 모두 둥근줄 알았는데 납작한 판근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우산 모양 버섯만 보았는데 머리카락처럼 생긴 말총버섯도 신기했었다. 보통 나무는 흙 없이는 살 수 없다고 알고 있지만, 곶자왈에서는 편견이 깨어졌다. 부드러운 흙더미가 아닌 척박한 돌 틈에서 뿌리를 드러내 놓고 얽혀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이 그저 놀랍기만 하였다. 흙이 없는데도 나무가 자라고 있는 것을 보니, 자연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언론, 내가 Alone이 아니게 만들어 주는 힘’(세계 언론 자유의 날 글쓰기) 2017년 대한민국이 그 어느 때, 어느 곳보다 언론의 취재와 보도의 자유가 중요시 되고 있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감할 것이다. 짧은 시간 속에서 큰 변화를 겪은 우리 국민들에게 시발점이 된 것이 바로 어느 한 언론사의 용기 있는 보도였기 때문이다. 언론에 있어서는 자본도, 기술도 필요 없다. 정직하고 진솔한 기자 정신만이 좋은 기사를 쓰는 것의 열쇠인 것이다. 대한민국의 판도를 바꾸어 놓은, 누구나 아는 그 사건이 메이저 언론 3사가 아닌 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맨 처음 보도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사진출처-구글 검색) 몰아치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 유익한 진짜 정보를 찾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선택한 것이 언론이다.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기사는 기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고 직접 발로 뛰며 검증된 소식을 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약 언론들이 왜곡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면 어떻게 될까? 사회에는 혼란이 오고, 갈등이 발생하며 아수라장이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론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을 때는 엄중한 비판과 처벌이 요구되며, 언론사 안팎의
5월 30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문경문화 특강이 열렸다. 학생들이 문경에서 태어나 자라왔지만 문경에 대해서는 문경새재, 문경사과, 오미자 등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에서는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사랑하고 지역 문화에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열었다. 문경시 문화예술과 엄원식 학예사와 함께 문경 문화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 여행을 하였다. 광개토대왕 및 장수왕과 계립령 옛길, 왕건과 토끼비리길, 임진왜란과 문경새재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지역이 역사속에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특강시간이 너무 짧아서 준비한 강의 내용을 다 듣지 못해 아쉬워했다. 빠른 시간내에 다시 특강을 열어 주기를 희망하였다.
기후변화특강 소식-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5월 26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지역기후변화 과학의 이해" 라는 주제로 환경 특강이 열렸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용진 사무차장은 지구온난화가 발생하는 과학적 원리와 지구온난화가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지구온난화가 가져올 기후변화가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환경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탓에 이날 특강에 90 여명의 학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김ㅇㅇ (3학년)은 "특강을 듣고 나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학교에서 하고 있는 재활용 자원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다시 실감하게 되었다. "김ㅇㅇ양(2학년)은 "현재와 같은 추세 대로라면 2100년쯤이면 우리나라 기후가 필리핀처럼 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고 소감을 밝 혔다.과학중점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매월 2회 인문융합 특강교실을 열고 있다.
4월 21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제와 금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금융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경여고는 지난해 대구은행 금융 교육에 이어 금년에는 국민은행과의 1사 1교 결연을 맺고 이번 특강을 실시하였다. 금융과 경제 상식 및 올바른 경제 생활에 대한 자세에 대한 강의에 이어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하던 금융업 관련 진로에 대해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이번 특강은 경제와 금융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여 강사의 강의 내용을 한 마디도 안 놓치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경여고는 인문계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해 '문경여고 인문융합 특강 교실'을 열고 있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문경여고 학생들이 추모 행사를 하였습니다.이번 행사는아젠다 동아리, 유네스코 동아리, 이화학생회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추모 리본을 직접 제작하여 전교생과 교직원에게 추모리본을 나주어 주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말자는 전시물을 만들어 교학동 1층 미디어 센터에 전시를 했습니다.문경여고 학생들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포스트 잇을 쓰면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이 나지 않기를 기원했습니다.4월 16일은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일어 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2017년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 수학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