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목요일 새벽부터 문경여고 정문에는 점촌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끈한 차와 함께 수능 응원 선물을 수험생들에게 건넸습니다. 문경여고는 경북 상주지구 제 6시험장으로 제 2외국어를 치르지 않는 문과 여학생들의 수능 고사장입니다. 이 날 아침 고윤환 문경시장님, 문경여자고등학교 장종환 교장선생님께서도 수험장 입구에서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3학년 문과 담임선생님들도 아침 일찍부터 교내 중앙정원에 나와 고사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어 실시되었습니다.
. '혼밥, 혼술, 혼영' 과 같은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이러한 어휘에 자주 노출되고 '혼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회는 개인적인 성향이 만연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적합한 숙박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때 떠오르는 것은 캡슐호텔이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캡슐호텔은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미 대중성을 얻은 숙박시설이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에 '다락휴' 라는 캡슐호텔이 문을 열어 그 인기를 실감케한다. 또한 SNS에는 다수의 캡슐호텔 후기와 추천글이 게재되어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캡슐호텔을 애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혼족에게 최적화된 캡슐호텔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질좋은 시설을 갖춘 캡슐호텔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1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 조별로 10월한달간 읽고, 10월 3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책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자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기획한 이번 활동은독후 감상문(한글 혹은 영어),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표지만들기, 뒷 이야기 상상하기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단순히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 아닌, 개인이 아니라 단체적인 활동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학습으로 한발짝 더 도약하게 되는 기회였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2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10월한 달간 읽고, 11월 1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2학년학생 김OO 양은 "혼자서 학기 중에 틈틈이 영어원서를 정독하는 것이 부담이되었는데, 이번 PIE 활동을 통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과 정규수업보다 한 발짝 나아가 영어 실력을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여고, ‘이화 나눔장터’를 통한 ‘더불어 함께’의 가치 실천 문경여고(교장 장종환)가 학생이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이 소공연장을 마련했으며, 9월 1일 ‘이화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문경여고 이화학생회를 중심으로 녹색실천 동아리와 유네스코 동아리가 협력 주관했으며, 물품의 재이용을 통한 녹색실천을 기본 취지로, 아껴쓰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일깨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관의 내면화에 의의를 두었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에 이르는 홍보기간 동안 의류, 문구, 모자, 운동화, 도서, 애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30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이 중 250여개가 판매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의 뜻이 모인 물품 판매의 수익금의 50%는 학생들의 의견을 거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지역 사회복지 센터 및 유네스코 기부, 학생회 자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 종료마다 좋은 일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눔장터는 ‘소비자 교육 및 공유 경제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소비자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
대한민국 법원의날 (9.13)을 앞두고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구지방법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른 법의식과 준법 정신을갖게하는 한편 법조인으로 꿈을 갖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교육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먼저 2학년 윤** 양을 포함 8명의 학생이 '수박' 가격을 둘러싸고 발생한 민사 재판을 시연하였다. 학생들은 마치 실제 법정인 것 처럼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모의재판 시연 이후 참관한 대구지방 법원 신일수 판사는 학생들에게 "판사인 나 보다 더 진행을 잘한다."는 말로 학생들의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특강에서 학생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가사 재판, 행정 심판 등 재판의 종류 및피고와 피고인의 차이점,판사의 업무, 법조인이 되는 방법 등에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 이후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정의의 여신상과 판사를 바라보는 관점', '가장 기억에 남는 재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법교육에 참여한 1학년학생들은 "모의 재판을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언니들이 멋있게 보였고, 판사님
▶트랜지스터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는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부품이다. 3개의 반도체를 접합하여 만든 능동 소자로, 2개의 같은 종류의 반도체와 1개의 다른 종류의 반도체로 만들어지며, n-p-n형, p-n-p형이 있고, 3개의 전극 베이스, 에미터, 컬렉터를 가진다. 작은 전기 신호를 받아 증폭하는 작용을 한다.트랜지스터는 베이스(base), 에미터(emitter), 컬렉터(collector)로 구성되어 있고, 발의 수는 3개이다. 이 3개의 발 때문에 ‘세 발 달린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에 비하여 소형이고, 가벼우며, 튼튼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진공관은 열전자를 이용하므로 히터용 전력이 소모되지만 트랜지스터는 전자와 정공을 이용하므로 내부 저항이 극히 작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다. 그러나 열에 약하고 출력이 작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트랜지스터의 크기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원 이던 고든 무어(Gordon Moore, 1929~)가 마이크로칩의 용량이 매년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만든 법칙이다. 이 법칙은 1975년 24개월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18개월 로 바뀌었다. 무어의 법칙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