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일 : 2018. 04. 24. 지난 3월, ‘전쟁으로 인한 저개발국의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Measures to provide recovery aids for Less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mainly due to conflicts.)’를 의제로 제7회 MG-MUN이 열렸습니다. 저는 여러 참가국 중에서도 덴마크 국의 대표를 맡았습니다. 덴마크 국의입장에서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 도입, 국민 교육 운동 도입, 적정 기술 도입 이렇게 3가지를 지원해야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그 내용을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 ‘협동조합의 왕국’ 덴마크처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를 도입하도록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오늘날 복지 선진국으로 불리는 덴마크도 한때, 전쟁으로 인해 많은 아픔을 경험한 국가입니다. 1864년 덴마크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 휘말려 충격적인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유틀란트반도의 거의 3분의 1을 상실하였고, 게다가 원래 기름진 땅이었던 유틀란트 반도는 전쟁으로 황폐화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되찾자.’라는 구호 아래, 덴마크
학교 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 팀색을 위한 컨퍼런스 참가(행사장 앞 기념에서 찰칵)지난 1월 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학교협동조합 컨퍼런스가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었다. 문경여고 협동조합 김가현, 장채은 학생이사와 정성호 선생님께서 본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최근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회의실에는 이미 많은 분이 계셨으며 회의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셨다.학교협동조합 지원 네트워크 주수원 대표님께서 '학교협동조합의 개념 및 교육적 가치'라는 주제로 회의의 시작을 알리셨다.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이라는 말씀을 통해 협동조합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현재에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협동조합의 대가인 주수원 대표님의 유쾌하고 알찬 정보가 녹아있는 연설은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다음으로는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교사가 경험한 학교협동조합(경기 현암고 박인범 교사)', '학생이 경험한 학교협동조합(경북 문경여고 김가현 학생이사)', 학교협동조합으로 살아가기(대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