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 학생 및 교직원 30명은 지난 8월 3일(목) 문경 잿골 새뜰마루에서 20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 시즌2 – 사람책도서관을 운영했다. 인문학교실은 점촌 1ㆍ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주민 거점시설인 문화꾸러미창작소에서 주민커뮤니티 형성을 위해 22년부터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으며, 23년도에는 ‘문경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문경다움은 지역정체성 및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주제로 강연자의 전문적 지식을 포함하여 문경의 현안 및 미래지향적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즌2는 사람 중심으로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하여 주민커뮤니티 형성의 중심에 서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도 안 되는 문경시의 현실, 문경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3명의 사람책을 초대해서 문경여고 학생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상배 인문학교길 학장은“연고도 기반도 없는 문경의 아이들이 도시에서 살아가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반면, 도시민에게 귀산촌은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일이다. 하지만, 집도 땅도 장비도 실력도 없는 도시민들이 꿈을 실현하는
웹 접근성이란 접근성을 웹의 분야에서 개념화한 단어로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웹 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권리를 말한다. 청각 장애인을 위해 음성으로 서비스되는 콘텐츠에 자막을 넣어주는 것, 시각장애인을 위해 사운드를 넣어 소리로 웹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나 보이스 명령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마우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키보드나 다른 입력장치를 통해 인터넷 이용을 보장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한다. 2013년 4월 11일부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민관기관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었다. 누구든지 신체적 · 기술적 여건과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보장할 것을 명시해놓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이를 지키지 않아 고발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현재, 한국 웹 접근성 인증평가원에서 웹페이지에 대한 웹 접근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외국의 경우, 미국은 "전자 및 정보기술의 접근성 표준안(Electronic and Information Technology Accessi
과연 인터넷 세상과 현실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괴리가 존재할까? 인터넷상의 여론이 곧 실제 여론을 의미하는 걸까? 어느샌가 온갖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는 댓글 창을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나중엔 뉴스 포털사이트, 유튜브, 인스타에서까지 서로에 대한 혐오 발언과 비생산적인 논쟁으로 물들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좋아요가 더 많이 눌러져 있고 댓글 창에서 여론을 점하고 있는 주장만이 옳은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유해한 인터넷 문화에 질려 있던 나는 ‘한국 사회의 이해’라는 과목을 수강하다 독일의 사회과학자 엘리자베스 노엘레-노이만이 주장한 ‘침묵의 나선 이론’을 접하게 된다. 일반 대중들은 자신의 의견이 다수의 지배적 의견 혹은 여론과 일치한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자기 확신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명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이 소수 의견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면 침묵하는 경향이 있다. 이때 소수 의견의 움직임은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가라앉고 묻힌다. 침묵하는 이유는 각 개인은 고립에 대한 공포가 있으며 주류 여론에서 이탈함으로써 직면하게 될 사회적 고립, 배척 등과 같은 사회적 소외에 대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10월 18일 실시된 제71회 문경시민 체육대회에 2학년 학생들이 선녀, 입장 피켓 요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여자 고등부 육상 부분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제71회 문경시문체육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실시 되지 못하다가 이번에 실시 되었다. 이날 행사는 ‘하나 된 마음으로 한국체육대회 유치 올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 행사,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전국 최고의 장수 도시임을 알리는 장수체조와 미스트롯 가수 주미, 금윤아가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또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문 단체를 발굴 포상하기 위한 2022 문경 대상 시상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경기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 분야와 판 뒤집기, 고무신 받기, 줄다리기 등 문화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폐회식은 성적발표, 시상, 폐회사, 폐회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중 문경여자고등학교는 육상 부분에 출전하여 100미터(개인), 400미터(개인), 1500미터(개인), 400미터 릴레이(단체), 멀리뛰기(개인), 높이뛰기(개인), 포환던지기(개인)
문경여자고등학교, 문경 출신 김두식 前 콜롬비아 대사 초청 진로 특강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7월 15일 김두식 前 주콜롬비아 대사를 초청해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두식 대사는 문경중학교(24회), 문경종합고등학교(25회)(現 문경공고) 출신으로 외교부 남미과장, 주니카과라 대사, 충청북도 국제관계대사, 주콜롬비아 대사를 역임한 중남미 지역 전문가이다. 현재 서원대학교 객원교수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문경여자고등학교 재학생 60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외교관과의 대화 외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김두식 대사는 다양한 국외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와 대담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교란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외교환경, 외교의 중요성, 외교부 소개 그리고 외교관이 되는 법 등을 담화 주제로 다루었다. 또한, 외교관으로서 가장 필요한 자질인 어학능력, 독서, 사교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더불어 ‘외교의 정의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을 하며, 많은 사람이 외교라 하면 남을 설득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이끄는데 역점을 두지만, 사실 외교란 ‘바깥 외’, ‘사귈 교’로 이루어진 하자 어로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문경여자고등학교(이하 문경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아트힐다락과 함께 이공계 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고 이공계 체험 캠프는 정성적인 결과를 도출해 왔던 기존의 실험에서 MBL 장비, 센서 등 첨단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며 정량적인 실험 결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수집된 데이터를 그래프나 도표 등의 시각적 형태로 보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 향상과 토의 활동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활동은 물리 분야에서 포물선 운동(발사대의 각도를 조절하고 공을 발사하여 공의 초기 속도를 포토게이트 센서로 측정하면, 속도의 성분을 분해하여 수평 비행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이렇게 계산된 수평거리를 실제 비행한 공의 수평거리와 비교하고, 오차와 오차 원인에 관해 탐구함.),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자기장 센서를 활용하여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을 측정하고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의 방향과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 화학 분야에서 흡열반응과 발열반응(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물질이 용해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4월 2일 2021년도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강연을 시행하였다. 이날 강연은 1,2학년 학생과 관련 진로를 꿈꾸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임융호 교수가 ‘생명공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94년 설립된 곳으로 ‘석학들의 역량을 모아 국가과학기술 발전 선도’의 목표 아래 정회원, 종신회원, 차세대회원, 외국인 회원, 명예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는 매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강의를 해주신 임융호 교수는 건국대학교 KU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으로 2021년 2월 아토피 피부염 억제물질 개발을 한 건국대 연구팀에서 약물 설계를 주도하였다. 임융호 교수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경제포럼 선정 10대 미래 유망기술 중 하나인 생명공학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하였다. 또한 실시간 액체 생체검사, 디지털 치료제, 조직 내 노화 세포 제거기술 등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또한 소개하며 생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경상북도 제15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전공심화]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학생 팀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박은성 교사는 우수지도교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실시한 경상북도 제15회 미래 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과학영재의 연구 중심 탐구능력을 신장해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내 32개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학교장, 지도교수, 자문위원과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하였다. 32개 연구팀은 기초과학탐구(17팀)와 전공 심화탐구(15팀) 영역으로 나누어 고등학생 3명, 지도교사, 지도교수가 팀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월 2회 대학교 연구실 등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연구 논문을 완성했다. 심사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와 산출물로 발표하고 심사 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3명의 학생이 3월에 팀을 꾸려 총 8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을 위한 교사, 학부모, 후배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은 지난 31일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원하는 기원제 행사를 학교 이화관에서 실시하였다. 문경여자고등학교의 기원제는 매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통적인 행사로 기원제에서는 학교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기원제는 학교장의 격려 인사말을 시작으로 어머니 회장, 동창회장, 운영위원장의 격려 인사말이 이어지고, 후배 및 학부모들이 준비한 수능 응원 영상을 상영, LED를 이용한 응원 퍼포먼스 그리고 학생회, 학부모회, 동창회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원제를 기획한 2학년 신윤정 이화 학생회장은 “언니들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기운을 복돋아 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언니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또한 기원제에 참여한 3학년 정희윤 학생은 “부모님과 선생님, 후배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고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 보답하겠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백낙중 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5월 14일 과학 중점 행사의 하나로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 인재 양성사업(석학지식연계)’의 하나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과 관심도를 높여 우수한 청소년들을 과학기술분야 유입을 촉진하고자, 한림원 석학들이 직접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2011년부터 실행되어 2014년 확대시행 후 매년 그 횟수를 늘려가고 있다. 2017년부터는 과학문화혜택 소외지역의 학생들을 회관으로 초청해 강연에서 전시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시행된 석학과의 만남은 서울대학교 서진호 교수(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를 초청하여 ‘바이오 화학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1시간 강연 후 1시간 질의·응답으로 예정되었으나 학생들의 질문이 그치지 않아 질의·응답 시간을 연장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은 공학과 과학의 차이점을 밝히는 것을 시작으로 생물학자와 생물공학자에 관한 이야기, 생명공학의 응용 그리고 바이오 화학 산업의 개념, 바이오 화학 소재에 관한 이야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잠시 휴식 시간 후 이
문경여자고등학교 대한민국 대표로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 대회(Intel ISEF) 참가 ‘문경 오미자와 오미자 부산물의 항노화 연구 및 기능성제품 제작 및 분석’ 3학년 김영서, 김수민, 정다예 팀 지도교사 정은아 지난 전국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 연구 금상 수상(김영서, 김수민, 정다예 학생, 지도교사 정은아)으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오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시행되는 ‘2019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에 참가하게 되었다. ‘2019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대회는 international Science Engineering Fair란 뜻으로 1950년에 시작되어 1996년부터는 인텔 재단의 후원으로 Intel ISEF로 명칭 변경이 있었다. 이 대회는 최고 권위의 청소년 국제 과학연구대회로 약 70개국 학생 1,750명이 참가하여 전 세계 과학 인재들이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경연하는 대회이다. 2018년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청소년의 국제 대회 참가 지원을 통한 글로벌 교류 및 역량 강화의 목적으로 전국에서 총 20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는데 문경여자고등학교
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주간에 걸쳐 미래 탐구 토론 대회를 실시하고 미래 상상과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요인을 분석하고 창의적, 논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 처리함으로써 정보처리역량의 신장과 집단지성에 따른 토의, 토론 과정을 통해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협력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시행된 미래 탐구 토론 대회는 3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팀 신청과 개요서를 제출받아 최종 4팀을 선정하여 29일 토론을 하였다. 이 대회의 탐구 논제는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정하고, 그것이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수적인 이유와 이 기술을 이용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한 달간의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최종 4팀에 선정된 2학년 김다연, 이수연 학생, 2학년 김채은. 지가영 학생, 2학년 문아현, 신현주 학생, 1학년 김민휘, 엄정하 학생은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토론 준비- 주장 발표하기 – 작전 타임 – 질의 응답하기 – 작전 타임 – 주장 다지기의 단계를 통해 주장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정적으로 2학
경북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백낙중 교장, 전임 장종환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신임 교사의 소개가 있었다. 김다혜(사회), 김주연(과학), 조영재(과학), 김부연(미술), 양초영(중국어 원어민) 이상 5명은 올해 3월 1일부로 임명받았다. 이후 백낙중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보직교사와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회 주도의 행사 백미는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으로 재학생들이 신입생 131명에게 가슴 꽃을 달아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엄정하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강민주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윤민주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소유정 학생 외 1명이 선정되었다. 백낙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2018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발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의 목적으로 전국 과학 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 중 하나로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결과 공유의 장 마련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분야이다. 문경여고가 속한 과학 중점학교는 2011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일반고등학교에서 특화된 수학·과학 교육과정과 과학탐구 활동 강화 등으로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문경여고 또한 이러한 과학 중점학교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보고서 평가(모든 참가팀) 후 2차 발표평가(50개 팀 대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 평가에서는 10분간 발표 후 5분간 질의응답을 거치는 순서이다. 심사요소 및 기준으로는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가설 수립과 설계, 문제 해결 과정,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10월 26일(금)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가 직업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10개의 직업 분야(아나운서, 경영컨설턴트,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미술치료사, 웨딩플래너, 호텔리어, 드론 전문가, 로봇연구원, 3D프린터 전문가)에서 3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학생 개인별로 한 개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특강을 듣고 직접체험 해 봄으로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날 특강은 단순한 강의식 특강이 아니라 잠깐이나마 그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점에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위해 문경여고에서는 특강 전 학생들의 선호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체험이 가능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내실 있는 특강 행사를 꾸몄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김빛나리 학생은 “예전부터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하여 그쪽 방면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준비해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직접 현재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분이 작업하는 걸 체험해 볼 수 있어 내 진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