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금)

  • 맑음동두천 9.5℃
  • 맑음강릉 17.0℃
  • 연무서울 10.4℃
  • 맑음대전 11.7℃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5℃
  • 맑음광주 13.1℃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2.0℃
  • 구름많음제주 13.5℃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10.8℃
  • 맑음강진군 13.9℃
  • 맑음경주시 14.9℃
  • 맑음거제 14.3℃
기상청 제공

분류를 선택하세요

제15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전공심화] 연구논문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경상북도 제15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전공심화]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학생 팀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려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박은성 교사는 우수지도교사표창을 받았다.

 

지난 23일 실시한 경상북도 제15회 미래 과학자양성프로그램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적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과학영재의 연구 중심 탐구능력을 신장해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지난 2005년부터 15년째 운영되고 있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는 경상북도 내 32개 고등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학교장, 지도교수, 자문위원과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하였다. 32개 연구팀은 기초과학탐구(17)와 전공 심화탐구(15) 영역으로 나누어 고등학생 3, 지도교사, 지도교수가 팀을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월 2회 대학교 연구실 등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연구 논문을 완성했다. 심사는 학생들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와 산출물로 발표하고 심사 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이수연, 장효진, 김희원 3명의 학생이 3월에 팀을 꾸려 총 80시간에 걸쳐 연구활동을 하였다. 문경여자팀은 경주지진, 포항지진을 간접적으로 겪으며 우리나라도 지진에 안전한 국가가 아님을 알고 가새로 보강한 골조시스템의 반복가력을 통한 골조의 거동과 보강효과 검증을 주제로 평일 야간,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학교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지도교사와 대학 교수님 지도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구조물을 만들고 설치하는 활동이 많아 학부생과 같이 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구조물을 만들 재료를 접고 자르는 것도 힘들어했지만 나중에는 실험을 위해 자정에 가까운 시간까지 학교에 있는 과학동 실험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실험실에서 실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지난 23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전날 밤을 새워서 만든 구조물을 활용해 시연하며 발표를 하였다.

 

수상을 한 문경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희원, 장효진, 이수연 학생은 학교 수업을 듣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과학동과 대학교에 있는 여러 기자재를 이용하여 실험하고 탐구하면서 실재 과학자가 된 듯한 기분도 들어 그 시간 시간이 매우 소중하고 좋은 추억이 되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과학동에서 같이 탐구했던 여러 팀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이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들을 지도한 박은성 지도교사는 우리 학교는 지난해 오미자연구를 통해 좋은 상을 여럿 받았는데 올해도 기운을 이어가게 되어 기분이 매우 좋다. 영재의 요소 중 과제집착력이 있는데 올해 학생들은 실험을 위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과제 집착력이 뛰어난 것 같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상 소식을 들은 백낙중 교장은 반짝 성과가 아니라 꾸준히 성과를 내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본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여러 과학 중점 학습 프로그램이 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 더욱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여러 실험 기자재를 확충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발전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미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