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6일 시청각실에서 일본어·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나, 나의 꿈’을 주제로 한 말하기 대회에서는 일본어 참가자, 중국어 참가자 각각 5명씩 교대로 발표하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꿈과 다짐을 말하며 꿈에 대한 확신과 함께 자연스러운 외국어 회화 능력도 가질 수 있었다.
이 대회를 추진한 정선희 선생님과 박미화 선생님은 “글로벌 시대가 된 현대 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사용하여 자신의 꿈과 진로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어 뿌듯하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외국어에 좀 더 친숙해지고 자신의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수미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표현들을 실제로 사용해 볼 수 있었고 또한 모르는 문장들은 사전을 찾는 과정에서 외국어 실력에 큰 도움을 볼 수 있었다. 실제 외국인들 앞에서도 이렇게 당당히 나의 꿈에 대해 설명할 수 있길 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