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부터 인류는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사회를 이어왔다. 인류의 이러한 특징은 제 4차 산업혁명을 파격적이고 빠르게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 발전시켜왔다. 이제는 대부분이 알고 있는 제 4차 산업시대는 그 만큼 인류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고 측정할 수 없을 정도의 큰 변화를 초래하였다. 현재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의 일자리, 사회생활, 생활환경 등을 뒤바꿀 제 4차 산업시대는 이처럼 교육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교육을 해야 하고 받아야할까?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교육의 모습 및 대응 방향은 어떻게 설정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우리는 끊임없이 연구를 해야 한다.

현재 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인, 지적 교육은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을까. 우리는 제 4차 산업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고등과정 교육에 대한 해답을 이곳에서 어느 정도 찾아낼 수 있다.

동태적 네트워크 학제

4차 산업혁명 시기의 지적교육은 위치지능에 중점을 두고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복합 등의 성향을 넘어서 지적교육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동태적 네트워크 학제로 변화되고 있다. 즉,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제의 성격은 동태적 네트워크에 부합하는 탈학제 성격을 띤다는 것이다. 탈학제 성향은 급진적인 과학적·비과학적 전망과 사고의 다른 방법에 대하여 열린 마인드로 복잡한 과업의 성취에 이르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탈학제 성향에 따른 교육은 주로 원리에 입각한 개혁적이고 능동적인 지향성을 배울 수 있다.

NCS 기반 지적 교육

국가직무능력표준을 말하는 NCS능력단위를 교육 및 직업훈련 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수-학습 자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교수·학습방법은 학습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교수와 학습자 간, 학습자와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교수자의 활동 및 교수전략, 학습자의 활동을 제시하는 것이다.

위 두 개의 지적교육방식의 이름은 어린 학생들에게 생소하고 어색하여 거리낌이 있을 수 있지만 이미 몇몇 고등학교의 교육방식은 이러한 지적교육을 일부를 실천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생들이 사회로 나갔을 때 겪게 될 사물인터넷 그리고 협업이라는 변화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교육의 변화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