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화 체육대회가 2018년 5월 21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이화 체육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화 체육대회는 학생 간 화합과 친목 도모 및 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업 및 입시경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서로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을 섞어 각 반 별 대항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선 후배간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장애물달리기, 2인 3각 달리기, 피구, 닭싸움, 긴 줄넘기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반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도 있었지만 평소 학업으로 인하여 하지 못 했던 체육활동을 하는 등의 면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018년 4월 20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사회협동조합 매점인 ‘오얏꽃 필 무렵’에서 새롭게 바뀐 이사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 및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이사회가 열렸다. 본 이사회에는 3학년 학생이사 김다선, 박소현, 정수진, 남규리, 2학년 학생이사 이소정, 김혜진, 손한나, 이혜인, 박소영, 1학년 학생이사 김유정, 김연진, 이수연, 진수영, 학부모 이사 서정미, 신정애, 김정주, 최창숙, 교직원 이사 정성호, 하지현 감사가 참석하였다. 문경여자고등학교 ‘오얏꽃 필 무렵’은 학교에서 공익성을 가진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성격의 사업을 모색하며 학교 내에서 교육가치 실현, 교육주체간의 민주적 의사결정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건립된 사회적협동조합 매점이다. 처음으로 교직원 이사인 정성호 선생님께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개요, 추진 과정,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기존의 매점과 사회적협동조합 매점을 비교하며 새롭게 선정된 이사들의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의 의의에 대해 각자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3월 30일 점심시간 문경여고 교정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삼겹살 파티를 하였다. 이 날은 1, 2학년 학생들이 모두 현장체험학습을 떠나고 3학년 학생들만이 남아 오붓하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를 짜서 불판, 자리, 삼겹살, 채소와 양념장 등을 준비해 왔다. 준비하는 과정은 다소 번거로웠지만 친구들과 둘러 앉아서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즐거움은 더 컸다. 행사를 마친 뒤 학생회 주관으로 재활용 분리수거까지 철저히 하여 이 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대구 매일신문과 대구시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제 6회 대구 경북 청소년 학술한마당에서 2학년 남규리, 황선영, 박지수, 고인경, 윤신영 학생이 최우수상(인문분야)을 수상하였습니다. 논문 주제는 "교사와 학생 간의 갈등 요인 분석과 해결방안에 관한 연구" 입니다. 축하합니다. 해마다 열리는 대구 경북 청소년 학술한마당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나 관심 주제에 대해 자기주도적으로 연구한 뒤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기회가 되어 대회가 거듭될 수록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문경여고 드론동아리…드론 날리며 스트레스도 훌훌 조작방법 습득 행사 촬영다양한 활동 자발적 참여전문교사 없어 교육 한계고가 자격제도 등 아쉬워 2018.01.18 지난해 결성된 문경여고 드론동아리는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향후 미래사회에 대비한 과학적 이론을 드론을 통해 배우고 있다. 겨울 방학이지만 많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보충수업이 한창이다. 요즈음 점심시간이 유난히 즐거운 학생들이 있다.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여자고등학교 드론 동아리 학생들이다. 이들은 드론을 날리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점심 먹으랴 드론 조종 연습하랴 점심시간이 짧기만 하다. 동아리 학생들이 조종하는 드론이 문경여고 운동장 위를 날아다니고 있다. 인문계 여자고등학교로서는 흔치 않은 풍경이다. 최근 드론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각 분야에 활용되면서 중고등학생에서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드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교육 기관에서도 드
11월 23일 목요일 새벽부터 문경여고 정문에는 점촌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끈한 차와 함께 수능 응원 선물을 수험생들에게 건넸습니다. 문경여고는 경북 상주지구 제 6시험장으로 제 2외국어를 치르지 않는 문과 여학생들의 수능 고사장입니다. 이 날 아침 고윤환 문경시장님, 문경여자고등학교 장종환 교장선생님께서도 수험장 입구에서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3학년 문과 담임선생님들도 아침 일찍부터 교내 중앙정원에 나와 고사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어 실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