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
9월 1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방글라데시인 따핌 호 사인 씨로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다. 따핌씨는 방글라데시 학교 제도, 방글라데시의 문화, 역사,유적지등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명을 하였다. 따핌씨는 한국에 유학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놀라게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 는 "방글라데시는 계절을 6가지로 구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절에 대한 편견이 깨어졌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86.6 %의 종교가이슬람교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특히 이슬람교에 대해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안동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학기에는 중국인 유학생인 량봉비씨가 중국의 문화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8월 26일 문경여고 숲사랑 소년단 동아리 학생들이 문경새재 환경 보호 캠페인 및 문경새재 생태 공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소감문을 실었습니다. 문경새재 환경 보호 활동 신수용 (2409 문경여고 숲사랑 봉사단 대표) 숲 사랑 소년단 문경새재 팻말, 2관문까지의 청소 캠페인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지만, 그 전 소년단 문경새재 활동을 위해서. 무척이나 많은 준비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넣기 위해서 같이 노력한 부회장, 그리고 김동준 선생님께 크나큰 감사를 보낸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간단히 일정을 여러 번 짜봤는데, 내가 회장이 되어서 인솔과, 주변 조사, 관리 사무소까지 연락한 건 처음이여서 다시 여러 번 일정을 확인한 것 같다. 출발하기 전, 도시락 준비 시간을 착각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순조롭게 출발하였다. 버스 시간표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주변에 계신 어떤 할아버지께 시간을 물어보던 중, 그 분이 생태 해설사로 문경새재에서 일하고 계시고, 지금 그 쪽으로 가신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인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가본 적은 있지만, 2년 전이고, 내가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고
8월 8일 7교시, 문경여고 사회적협동조합 사업장 "오얏꽃 필무렵" 에서 협동조합 학생 이사회가 열렸다. 2학기를 맞아 판매 물품에 대한 협의를 하기 위해서 모였다. 3학년 학생이사들은 중간고사 기간이라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 첫 번째 안건은 마늘토스트와 초코칩 쿠키 가격 인상에 따른, 앞으로의 판매 여부였다. 현재 각각 500원으로 판매되고 있는 인기 메뉴인 마늘 토스트와 초코칩 쿠키의 가격이 계란가격 인상으로 인해 판매 가격을 인상할 것인지 판매를 중단할 것인지 논의하였다, 이사회의 투표 결과, 각각 600원으로 판매하자는 의견이 5명으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완전히 판매를 중지하자는 의견과 마늘 토스트 600원, 초코칩 쿠키 700원으로 판매하겠다는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다음 주부터 마늘 토스트와 초코칩 쿠키의 상승된 원가에 관해서 매점 내 게시판에 부착하여 조합원들에게 공개하고, 각각 600원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내린 결정이었다. 두 번째 안건은 ‘문경 오미자 뻥’(뻥튀기) 판매 방식이었다. 지역의 특산물(Local Food)을 살리자는 취지로 매점에 들여놓기로 결정한 ‘문경 오비자
5월 30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문경문화 특강이 열렸다. 학생들이 문경에서 태어나 자라왔지만 문경에 대해서는 문경새재, 문경사과, 오미자 등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에서는 우리 지역 문화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문화를 사랑하고 지역 문화에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열었다. 문경시 문화예술과 엄원식 학예사와 함께 문경 문화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 여행을 하였다. 광개토대왕 및 장수왕과 계립령 옛길, 왕건과 토끼비리길, 임진왜란과 문경새재길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지역이 역사속에 차지하는 위치에 대해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특강시간이 너무 짧아서 준비한 강의 내용을 다 듣지 못해 아쉬워했다. 빠른 시간내에 다시 특강을 열어 주기를 희망하였다.
기후변화특강 소식-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어요.5월 26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지역기후변화 과학의 이해" 라는 주제로 환경 특강이 열렸다.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용진 사무차장은 지구온난화가 발생하는 과학적 원리와 지구온난화가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지구온난화가 가져올 기후변화가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환경파괴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기후변화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탓에 이날 특강에 90 여명의 학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채웠다.김ㅇㅇ (3학년)은 "특강을 듣고 나서 지구 온난화 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학교에서 하고 있는 재활용 자원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다시 실감하게 되었다. "김ㅇㅇ양(2학년)은 "현재와 같은 추세 대로라면 2100년쯤이면 우리나라 기후가 필리핀처럼 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 고 소감을 밝 혔다.과학중점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는 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매월 2회 인문융합 특강교실을 열고 있다.
2017년 4월 7일 금요일 6-7교시, 체육관에서 1,2학년들을 대상으로제 50회 과학의 날,과학퀴즈대회가 개최되었다.대회 진행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이 문제를 보고 제한시간 내에 답안을 작성.- 진행도중 탈락자는 별도의 대기석으로 이동. - 탈락자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참여 가능. 대회 진행 중 객석퀴즈도 이루어졌는데,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회 분위기를 한 층 더 돋울 수 있었다.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너무 두근두근했다.", "탈락해서 아쉽다, 내년에도 또 하고 싶다." ,"재밌었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학생들의 통제가 잘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 등의다양한 반응을 보여주었다.1학년, 금상은 박하은 학생, 은상 권혜안 학생,동상 이바다 학생, 장려상은 이원주 학생에게 돌아갔다.2학년은 금상은 박가온 학생. 은상 권민정 학생,동상 박수정 학생,잘려상 황수예, 박혜정 학생에게 수여되었다.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과학퀴즈대회는 학생들에게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적으로 이뤄져왔다.앞으로도 문경여고 학생들이 일반 상식 뿐만 아니라, 과학 상식을 공부할 수 있는 비료로써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본다.
학교 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 팀색을 위한 컨퍼런스 참가(행사장 앞 기념에서 찰칵)지난 1월 24일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학교협동조합 컨퍼런스가 대구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었다. 문경여고 협동조합 김가현, 장채은 학생이사와 정성호 선생님께서 본교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최근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회의실에는 이미 많은 분이 계셨으며 회의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들이 참석하셨다.학교협동조합 지원 네트워크 주수원 대표님께서 '학교협동조합의 개념 및 교육적 가치'라는 주제로 회의의 시작을 알리셨다. '협동조합 및 사회적경제는 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교육'이라는 말씀을 통해 협동조합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현재에도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협동조합의 대가인 주수원 대표님의 유쾌하고 알찬 정보가 녹아있는 연설은 회의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다음으로는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교사가 경험한 학교협동조합(경기 현암고 박인범 교사)', '학생이 경험한 학교협동조합(경북 문경여고 김가현 학생이사)', 학교협동조합으로 살아가기(대구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