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은 지난 19일(금요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각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전통음식(강정 만들기)체험 및 항공서비스 학과 알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돼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초청해 그들의 문화와 사고를 알기 위한 시간으로 이번에는 네팔 출신의 바스얄 사라라 학생을 초청하여 네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문경여고 동아리 아젠다, 유네스코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반의 신청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같은 날 요리반, 쿠키반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사실에서 전통 음식인 강정을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이 있는 분야인 스튜어디스 직업에 대하여 자세히 알기 위해 교내 스튜어디스 동아리를 중심으로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과에 재학 중인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항공서비스과의 교육과정과 내용 및 진로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4일 열린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 ‘1만 동아리 대축제’는 학생 활동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한 축제, 진로 탐색을 위한 단계별 심화체험을 중점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 학술발표대회, 진로 특강, 댄스·가요경연대회, 로봇배틀, 동아리 공연, 즉석 버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 중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차나연 학생 외 3명(2학년 김소현, 김영현, 성연경)이 ‘항암제에 의한 암세포 사멸과 내성에 따른 세포 내 변화’를 주제로 청소년 학술페스티벌에 참가하여 11팀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청소년 학술 페스티벌은 교실 수업에서 발생한 지적 호기심을 심화 교과 탐구 활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을 강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이러한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백낙중 교장은 “우리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교육 활동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지적호기심 자극과 해결 이를 위한 자기주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 4일간 문경 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교직원은 교과교실제 활성화 및 학생 활동 중심수업을 위한 협의회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5월 11일 협의회에서는 백낙중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은 교과교실제 교실의 기자재 구입에 관한 협의와 이를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수업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토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에 맞추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끌어낼지에 관하여 교과별 의견을 주고받았다.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 간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해 보고자 안산 및 제부도 체험학습 코스를 학생의 관점에서 경험해 보았다. 백낙중 교장은 “교사가 학생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고방식에 조금 더 접근해보는 기회가 되고 이러한 점이 각 교과 수업 활동 반영되어 학생 중심 활동 수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도서관 ‘이화도서관’에서 행사가 열렸다. 도서관 이용 퀴즈, 책 제목 끝말잇기, 세계 책의 날 오행시, 책 제목 스피드퀴즈가 진행되었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유네스코는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는 국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하면서,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도서부 대표 2학년 차나연(18)학생은 행사를 주최한 소감이 어떤가요? “작년에는 1학년이라서 선배들께서 많이 준비해주셨지만 올해는 직접 새로운 행사도 준비하고 보다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참여학생수가 믾있는데 예상했나요? "사람이 많이 안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모든 학년에서 골고루 참여해줘서 뿌듯했고 와준 모든 학생들에게 고마웠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도서관 이용 퀴즈에 참여하는 1학년들을 보며 작년 학기 초가 생각났고, 세계 책의 날 오행시는 올해 처음 시행했는데 재미있고 창
2018년 4월 20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사회협동조합 매점인 ‘오얏꽃 필 무렵’에서 새롭게 바뀐 이사회 임원들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진할 사업 및 지역사회 환원 사업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이사회가 열렸다. 본 이사회에는 3학년 학생이사 김다선, 박소현, 정수진, 남규리, 2학년 학생이사 이소정, 김혜진, 손한나, 이혜인, 박소영, 1학년 학생이사 김유정, 김연진, 이수연, 진수영, 학부모 이사 서정미, 신정애, 김정주, 최창숙, 교직원 이사 정성호, 하지현 감사가 참석하였다. 문경여자고등학교 ‘오얏꽃 필 무렵’은 학교에서 공익성을 가진 사업을 운영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성격의 사업을 모색하며 학교 내에서 교육가치 실현, 교육주체간의 민주적 의사결정에 기여하고자하는 목적으로 건립된 사회적협동조합 매점이다. 처음으로 교직원 이사인 정성호 선생님께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개요, 추진 과정, 기대 효과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기존의 매점과 사회적협동조합 매점을 비교하며 새롭게 선정된 이사들의 협동조합 교육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의 의의에 대해 각자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 추모행사가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경여고 소속 아젠다 동아리, 유네스코 동아리, 이화 학생회의 주도로 시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추모 리본을 제작하여 전교생 및 교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월호 희생자를 잊지 말자는 전시물을 만들어 교학동 1층 미디어 센터에 전시하였다. 또한, 1, 2, 3학년 학생들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여 추모 전시물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추모 메시지를 작성해준 학생들을 추첨하여 세월호 추모 영화 ‘그날, 바다’ 영화 티켓 3장을 나누어 주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유네스코 동아리 대표 이다영(18) 학생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진행하여 희생자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어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주도해서 더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이화학생회 이혜인(18) 학생은 “세월호 추모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변화하는 사회의 한 걸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젠다 동아리 대표 권혜안(18) 학생은 “세월호의 아픔이 잊히지 않고 기억되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