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문경여고 이화도서부원 8명과 권미선 선생님은 겨울 문화 기행을 떠났다. 이들은 점심식사를 마친 후 오후 2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도착하여 약 185분간 공연되는 뮤지컬 팬텀을 관람하였다.
이날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박은태, 김소현 등이 출연하였고 빠른 사건 전개와 웅장한 배경음악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관람한 후 도서부원들은 “참 노래 잘 부른다.”, “뮤지컬이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어서 한 번도 눈을 떼지 않고 계속 관람할 수 있었다. 일단 이 문경을 탈출했다는 게 좋았다.”, “박효신이 나오는 공연도 보고 싶다.”, “매우 아름다운 공연을 보아서 흡족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글 윤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