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올해 3번째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교육 특강이 있었다. 안동대 경제대학원 박사과정에 있는 에티오피아 국적의 아라야 테카씨가 에티오피아의 사회 및 문화에 대해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문경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은2018.5.28. ~ 2018.6.01.동안 논문3편을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논문정독주간을 가졌다.지난8일에 개최된 제4회 논문읽기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더 구체화하고 자기주도 연구능력을 향상시키며 자유로운 탐구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졌다. 논문정독주간은 각 학년별 인문·자연계열 각각 관심 분야에서 소주제를 정해 관련 논문을 읽고 분석하여,정해진 양식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잇따른 논문읽기대회는 학년별로1차 서면심사를 거친 논문보고서를2차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발표는 세 편의 논문을 통해 알게 된 점,인용할 점,아쉬운 점,더 연구할 과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간단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대회를 마친 후2학년 전ㅇㅇ학생은“평소 학교 공부에 집중하느라 정작 제가 관심 있는 진로에 관한 공부는 할 시간이 없었는데,이번 기회를 통해 제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심층적인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2학년 김ㅇㅇ학생은“저는 시험기간에 이 활동을 한다는 게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그만큼 진로에 대해 탐구할 수 있어서 매우 가치 있는
2018학년도 1학기 춤 경연대회가 지난 5월 21일에 개최되었다. 춤 경연대회는 학생들이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반별로 연습한 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대회는 1학기 체육대회날 점심시간 이후 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2학년 전교생이 참여하였으며 심사는 교내 선생님들께서 맡으셨다. 1,2학년 학생들은 5분에서 10분 동안, 신나는 트로트부터 유행하는 최신 가요까지 다양한 곡을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1학년대상은 1반이 타게 되었고1학년 학생들은 처음 경험 해 본 춤 경연대회로서 즐겁고뜻깊었던 시간이었다고 한다.2학년 대상은 7반이 타게 되었고2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 춤 경연대회로서 이번 대회가 많이 아쉬웠지만 그만큼 즐거웠다고 한다.
5월 24일 문경여고 김소현(18), 김영현(18), 차나연(18), 성연경(18) 학생은 구미에서 개최하는 1만 동아리 학술 대회에 참여하였다. 이들은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끼리 모여 우리 몸의 가장 기초적이고 본질이 되는 세포에 초점을 맞추어 작년, 연구를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아직까지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세포에 관심을 두어 ‘항암제’와 ‘내성’을 중심으로 실험을 수행하고 ‘항암제에 의한 암세포 사멸과 내성에 따른 세포 내 변화’라는 논문을 작성하였다. 이번 1만 동아리 학술 대회에서 이들은 그동안 연구한 결과들과 결론을 중심으로 모인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최우수상’이라는 성적을 거둬냈다. 또한 이들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본 연구의 심도 있는 이해의 정도를 보여주었고 연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활용의 방안까지 내놓으면서 자기뿐만 아니라 학교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 동아리 장 차나연 학생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뿌듯했다. 대회 준비 과정에서 연구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질의응답을 대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으나 대회 당일에 그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
2018년 이화 체육대회가 2018년 5월 21일 문경여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이화 체육대회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화 체육대회는 학생 간 화합과 친목 도모 및 학생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학업 및 입시경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서로 소통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년을 섞어 각 반 별 대항으로 체육대회를 진행하여 선 후배간의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장애물달리기, 2인 3각 달리기, 피구, 닭싸움, 긴 줄넘기의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2반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의 사고도 있었지만 평소 학업으로 인하여 하지 못 했던 체육활동을 하는 등의 면에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학생들이 5월 26일 오후 2시 문경여고 대강당에서 경북 최초로 ‘테드엑스유스 앳 문경여고(TEDxYouth@MGHS)’ 행사를 개최했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이다. 정기적으로 기술, 오락, 디자인 등과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한다. 최근에는 과학에서 국제적인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강연회를 개최한다. TEDx는 지역적이고 스스로 조직된 TED 형식의 행사를 의미하는데, TEDx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미국 TED 본사로부터 강연회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 문경여고 TED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년 동안 미국 TED와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지역과 청중에게 맞는 주제를 선정해 독자적인 강연회를 열 수 있는 라이센스를 얻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가치의 재(:RE)발견’이라는 주제로, 황선영(문경여고 3학년), 노경민(메세지펙토리 대표), 박소현(문경여고 3학년), 박호일(교육협동조합 세움 이사장) 연사가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공유하는 장(場)을 만들어내었다. 황혜원(문경여고 3학년)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은 지난 19일(금요일) 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각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전통음식(강정 만들기)체험 및 항공서비스 학과 알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돼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을 초청해 그들의 문화와 사고를 알기 위한 시간으로 이번에는 네팔 출신의 바스얄 사라라 학생을 초청하여 네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문경여고 동아리 아젠다, 유네스코 학생들을 중심으로 각 반의 신청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같은 날 요리반, 쿠키반 동아리 학생들을 중심으로 가사실에서 전통 음식인 강정을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최근 학생들이 많은 관심이 있는 분야인 스튜어디스 직업에 대하여 자세히 알기 위해 교내 스튜어디스 동아리를 중심으로 백석대학교 항공서비스과에 재학 중인 졸업생들을 초청하여 항공서비스과의 교육과정과 내용 및 진로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4일 열린 ‘제2회 1만 동아리 대축제’에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된 ‘1만 동아리 대축제’는 학생 활동 중심의 참여형 축제로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한 축제, 진로 탐색을 위한 단계별 심화체험을 중점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에는 청소년 학술발표대회, 진로 특강, 댄스·가요경연대회, 로봇배틀, 동아리 공연, 즉석 버스팅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 중 문경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차나연 학생 외 3명(2학년 김소현, 김영현, 성연경)이 ‘항암제에 의한 암세포 사멸과 내성에 따른 세포 내 변화’를 주제로 청소년 학술페스티벌에 참가하여 11팀 중 1위에 오르는 성과를 보였다. 청소년 학술 페스티벌은 교실 수업에서 발생한 지적 호기심을 심화 교과 탐구 활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자기 주도적 진로개척 능력을 강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것이다. 이러한 페스티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백낙중 교장은 “우리 문경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교육 활동들이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학생들의 지적호기심 자극과 해결 이를 위한 자기주
지난 5월 10일부터 13일 4일간 문경 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교직원은 교과교실제 활성화 및 학생 활동 중심수업을 위한 협의회 및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5월 11일 협의회에서는 백낙중 교장을 비롯하여 교직원들은 교과교실제 교실의 기자재 구입에 관한 협의와 이를 활용한 학생 활동 중심수업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토의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에 맞추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끌어낼지에 관하여 교과별 의견을 주고받았다. 5월 12일부터 13일 이틀 간은 학생들의 입장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해 보고자 안산 및 제부도 체험학습 코스를 학생의 관점에서 경험해 보았다. 백낙중 교장은 “교사가 학생 관점에서 생각해 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고방식에 조금 더 접근해보는 기회가 되고 이러한 점이 각 교과 수업 활동 반영되어 학생 중심 활동 수업이 알차게 구성되어 잘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