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고 이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해 교내 소공연장을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11월 4일, 2학년 학생 5명(김서연, 윤다해, 민주현, 최혜원, 정현진)이 주최한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가 시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한 달간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을 이끈 활동이었다. 위 프로젝트는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최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보았다.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는 재활용할 수 없는 폐 아이스 컵들을 모아 화분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일컫는다. 매점 이용 시 생기는 플라스틱 컵들, 또는 외부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컵들도 모두 화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주최자들은 학생들이 분리수거나 환경에 대해 배우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깨닫고 고민하다 많은 학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주최자 측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활동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체험 활동은 한 달간 모인 플라스틱 컵으로 다육이, 마사토, 상토, 적돌, 흑돌,
‘4월에 핀 꽃이 시들지 않고 16일에 뜬 별이 가장 빛났다.’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7주기를 맞아 그 날을 기억하는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본교 2층(1학년 층)과 3층(2학년 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본교 동아리 ‘아젠다’와 ‘유네스코’ 학생들이 주도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엽서 쓰기, 노란 리본 배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유독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많은 학생들은 행사에 일찍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밥을 일찍 먹고 글을 쓰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행사의 의미를 일찍부터 상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4.16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이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어 국민에게 큰 슬픔을 전해주었다. 2014년 10월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 사건의 원인을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문경여자고등학교(이하 문경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아트힐다락과 함께 이공계 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고 이공계 체험 캠프는 정성적인 결과를 도출해 왔던 기존의 실험에서 MBL 장비, 센서 등 첨단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며 정량적인 실험 결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수집된 데이터를 그래프나 도표 등의 시각적 형태로 보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 향상과 토의 활동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활동은 물리 분야에서 포물선 운동(발사대의 각도를 조절하고 공을 발사하여 공의 초기 속도를 포토게이트 센서로 측정하면, 속도의 성분을 분해하여 수평 비행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이렇게 계산된 수평거리를 실제 비행한 공의 수평거리와 비교하고, 오차와 오차 원인에 관해 탐구함.),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자기장 센서를 활용하여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을 측정하고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의 방향과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 화학 분야에서 흡열반응과 발열반응(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물질이 용해
본교는 4월 9일 6-7교시에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0회 모의 유엔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매 회 모의 유엔을 주최하는 본교 정규 동아리 '아젠다'에서 주최하였으며, 21명의 2, 3학년 학생들이 행사에 참가하여 연설을 하였다. 이번 모의 유엔의 주제는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한 방안 모색' 이었으며, 사회자 2명과 독일, 미국, 터키, 호주를 포함한 19개국의 나라를 대표하여 19명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맡은 나라의 언어로 주제에 대한 연설을 진행하였다. 아동 학대 사례는 2001년부터 2018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아동학대의 종류는 정서학대, 신체학대, 방임, 성학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호주 대표의 연설 참고) 또, 아동 학대의 원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교사의 직업 스트레스' 인 것으로 밝혀졌다. (터키 대표의 연설 참고) 이에 각국에서는 취약 아동들과 정기적 만남을 가지고 사회 복지사와 학교가 협력해 아동 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교사는 아동 학대 대처 요령 숙지 후, 이 매뉴얼에 따라 징후를 발견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동 학대를 한 교사는 평생 교직에 종사할 수 없도록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4월 2일 2021년도 ‘한림원 석학과의 만남’ 강연을 시행하였다. 이날 강연은 1,2학년 학생과 관련 진로를 꿈꾸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소속 임융호 교수가 ‘생명공학’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1994년 설립된 곳으로 ‘석학들의 역량을 모아 국가과학기술 발전 선도’의 목표 아래 정회원, 종신회원, 차세대회원, 외국인 회원, 명예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과학중점고등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는 매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교수를 초청하여 강연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강의를 해주신 임융호 교수는 건국대학교 KU 융합과학기술원 융합생명공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농수산학부 정회원으로 2021년 2월 아토피 피부염 억제물질 개발을 한 건국대 연구팀에서 약물 설계를 주도하였다. 임융호 교수는 문경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경제포럼 선정 10대 미래 유망기술 중 하나인 생명공학을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하였다. 또한 실시간 액체 생체검사, 디지털 치료제, 조직 내 노화 세포 제거기술 등 바이오 미래 유망기술 또한 소개하며 생
4월 1일(목) 17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에서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키며 본교 강당에서 학부모들을 상대로 부서별 선생님들께서 '2021학년도 학부모 초청 학교 설명회' 와 총회를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장 인사(교장 김진태), 2021교육과정 편성 안내와 원격수업 운영계획, 학업 성적 관리 규정 및 연간 평가 계획 안내(교무기획부 이주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학생안전부 신만섭), 과학중점학교 운영 안내(과학교육부 박은성), 2022학년도 대입 진학 안내(진로진학상담부 류종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1학년도 학부모회 임원 선출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본교는 원격수업을 바로 진행 한다 하여도 별문제 없으며 각 교실에는 와이파이 공유기를 설치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였다. 22 수능 체제를 보면 국어-공통: 독서, 문학, 선택(택1):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 수학 - 공통: 수학Ⅰ 수학Ⅱ, 선택(택1):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 탐구: 사회·과학 계열 구분 없이 택2 / 제2외국어, 한문: 절대평가로 이루어짐. 10년 이상 과학중점학교로 지속해 오고 있으며 매년 많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2022대입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