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주간에 걸쳐 미래 탐구 토론 대회를 실시하고 미래 상상과학캠프를 운영하였다. 실생활 및 미래에 발생하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요인을 분석하고 창의적, 논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 처리함으로써 정보처리역량의 신장과 집단지성에 따른 토의, 토론 과정을 통해 과학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고 협력적 태도를 기르기 위해 시행된 미래 탐구 토론 대회는 3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참가팀 신청과 개요서를 제출받아 최종 4팀을 선정하여 29일 토론을 하였다. 이 대회의 탐구 논제는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요한 미래 기술을 선정하고, 그것이 자신의 미래 생활에 필수적인 이유와 이 기술을 이용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로 한 달간의 준비과정을 바탕으로 최종 4팀에 선정된 2학년 김다연, 이수연 학생, 2학년 김채은. 지가영 학생, 2학년 문아현, 신현주 학생, 1학년 김민휘, 엄정하 학생은 자신들이 준비한 내용을 토론 준비- 주장 발표하기 – 작전 타임 – 질의 응답하기 – 작전 타임 – 주장 다지기의 단계를 통해 주장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최정적으로 2학
문경여고 사회적 협동조합 정기 총회가 3월 29일 문경여고 강당에서 열렸다.조합원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결산보고가 있었다. 지난 한해 매출액은 51,943,547원 매출원가 39,446,015원 매출총손익 12,497,532 원 판매비,관리비 7,091,647 원 법인세차감전이익 5,1414,690 원 법인세 등 518,040 원 당기순이익 4,896,650원 부채 및 자본 총계는 19,169,615원이고 총 이익 잉여금은 10,413,053 원이었다. 결산보고와 함께 2019학년도 협동조합을 운영할 새로운 이사진도 선출되었다. 2019학년도 협동조합 이사장은 서정미이사장이 유임되었다. 이사명단은 다음과 같다.(존칭생략) <이사장> 서정미 <3학년학생이사> 이소정, 손한나, 이혜인, 박소영, <2학년 학생이사> 신윤정, 김도연, 김유정, 신승주 <1학년 학생이사> 신가현, 김민지, 최다빈, 김연수 <교직원 이사>김진태, 김동준, 정성호, 조송이 <학부모 이사> 서정미, 신정애, 오명순, 김은영 <감사> 이유호, 고현정 이상
경북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백낙중 교장, 전임 장종환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신임 교사의 소개가 있었다. 김다혜(사회), 김주연(과학), 조영재(과학), 김부연(미술), 양초영(중국어 원어민) 이상 5명은 올해 3월 1일부로 임명받았다. 이후 백낙중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보직교사와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회 주도의 행사 백미는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으로 재학생들이 신입생 131명에게 가슴 꽃을 달아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엄정하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강민주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윤민주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소유정 학생 외 1명이 선정되었다. 백낙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2018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발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의 목적으로 전국 과학 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 중 하나로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결과 공유의 장 마련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분야이다. 문경여고가 속한 과학 중점학교는 2011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일반고등학교에서 특화된 수학·과학 교육과정과 과학탐구 활동 강화 등으로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문경여고 또한 이러한 과학 중점학교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보고서 평가(모든 참가팀) 후 2차 발표평가(50개 팀 대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 평가에서는 10분간 발표 후 5분간 질의응답을 거치는 순서이다. 심사요소 및 기준으로는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가설 수립과 설계, 문제 해결 과정,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이 열렸다. 관광 빅데이터 포럼은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이용하여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사례 및 활용 방안들을 서로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이다. 여러 빅데이터 우수 사례 중 경북 청송군청 최진국 미디어 홍보담당이 ‘관광산업 성과 분석 및 활용사례’를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발표하였다. 청송군은 이동전화 위치정보와 카드결제 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조사분석을 실시한 배경과 조사 결과 및 활용 사례 등을 설명하여 청송군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윤경희 군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바탕이 되어야하며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등 군정에 혁신을 기할 수 있는 각종 정책 사업 발굴을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광 교수는 관광 빅데이터 포럼에서 관광통계 개선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본격화 되면서 김재광 교수는 통계
우리나라 사람이면 생소한 기업의 이름일 수도 있지만 OKF는 이미 세계알로에 음료 시장 점유율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음료전문 생산 기업이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OKF의 음료는 알로에베라킹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상과 국제 미각 시상식에서 3관왕 수상, 몬데셀렉션(세계적 권위의 식품 콘테스트) 4관왕을 거머쥐게 한 장본인이다. 현재 OKF는 해외 유통업체 530곳과 계약을 맺고 있고 작년에 2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식품산업에서 음료시장은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으면 손이 잘 가지 않고 보수적인 태도를 주로 취하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기 힘든 영역이다. 또한 알로에베라킹이 처음 출시됐을 무렵 국내외에서는 알로에를 식품으로서 섭취하는 먹는 식품이라는 인식조차 없어 제품이 알려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OKF는 생소한 이 새로운 차원의 음료수를 한번 먹여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여 현지 전시회에서 이를 시음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먹는 식음료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1년에 약 50회 가량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거듭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지역별,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웰빙’,
대구일보 기사 재게재대구일보 기사 바로가기 => http://www.idaegu.com/?c=11&uid=396878[그의 삶 그의 꿈]가난한 농가 출신 성실함으로 채운 삶…‘기업가·정치인·육영사업가’로 우뚝<62> 기업가로 교육입국 꿈꾼 이동녕 2018.10.15 이동녕이 설립한 문경여고 모습.1983년 경주 도투락월드 목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이동녕.이동녕은 문경의 산골 오지 농촌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겼다.서봉(瑞峰) 이동녕(李東寧ㆍ1905~1992)은 일제의 통감정치가 시작될 무렵 경북의 산골 오지 주흘산 아래 문경읍 팔영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긴 인물이다.일제강점기 보통학교(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해방 직후 봉명광업을 일으켜 무연탄, 시멘트, 축산, 기계 등 많은 기업군을 이끌었고 제4, 6, 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영남대학교를 창건하고 성균관대학교를 경영했다.그는 기업과 정치, 교육에 성공한 인물이었으나 그의 꿈은 자신의 성실성과 가정의 화목, 고향의 발전과 나라의 번영을 위해 소박한 선비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었다.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