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수), 문경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이 열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내빈을 모시지 못해 김진태 교장 선생님, 권위택 교감 선생님, 학부모 회장님, 재학생 등이 참여하여 입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진태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신입생 환영 영상 시청,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내빈축사, 1학년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청한 신입생 환영 영상은 문경여자고등학교 방송부 학생들이 제작한 것으로 다양한 촬영, 편집 기법을 활용해 학교의 장점을 잘 살려 신입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날 학생회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신입생들에게 가슴꽃을 달아주는 활동을 진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김수현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곽보경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박혜원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최민경 학생이 선정되었다. 김진태 교장선생님은 ‘문경여고에 온 여러분들을 정말 환영합니다. 3년동안 열심히 해 보자,’며 학생들을 위한
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문경여자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서울교대에 합격해 재학 중인 김*정 입니다. Q.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나요?(추천하는 교내 활동) A..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토론회를 온라인 실시간으로 시청한 뒤 부원들과 토의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미래에 학생들이 배울 교육과정을 만들어가는 자리에 한 시민으로서, 학생으로서 참여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또한 에듀테크 시대에 맞춰 교육용 어플리케이션 기획했던 활동이 기억에 남습니다. 교대 진학을 원하는 후배들에게 추천하는 활동 중 모의 수업시연, 독서토론과 같은 기본적인 활동도 물론 좋지만 다른 학생들은 시도하지 않는, 잘 알려지지 않은 활동을 찾아서 하는 것은 자신만의 특별한 생기부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활동을 하려면 교육 분야에 정말로 관심을 가지고 여러 교육 기사들을 찾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면접 꿀팁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면접 준비를 위해 미리 해야할 일) A. 먼저 면접 전, 생기부에 들어간 활동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두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자료와 함께 그 활동을 하며 느낀
코로나 19 및 학교 내외의 환경 변화로 인해 최근 학교 동아리 활동이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음악을 통해 활기있는 학교생활을 하려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음악밴드를 결성하였다. 12월 27일(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5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학업 생활과 함께 한 악기 연습이라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에서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어 이를 관람한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문경여고 이화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해 교내 소공연장을 환경 살리기 활동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다. 지난 11월 4일, 2학년 학생 5명(김서연, 윤다해, 민주현, 최혜원, 정현진)이 주최한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 행사가 시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부터 한 달간 준비해왔던 프로젝트인 만큼, 많은 학생과 교직원의 관심을 이끈 활동이었다. 위 프로젝트는 본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최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결실을 보았다. ‘오얏꽃 살리기’ 프로젝트는 재활용할 수 없는 폐 아이스 컵들을 모아 화분으로 재탄생 시키는 활동을 일컫는다. 매점 이용 시 생기는 플라스틱 컵들, 또는 외부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컵들도 모두 화분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주최자들은 학생들이 분리수거나 환경에 대해 배우지만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깨닫고 고민하다 많은 학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기에 이르렀다. 주최자 측은 “청소년들이 지속해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한 활동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체험 활동은 한 달간 모인 플라스틱 컵으로 다육이, 마사토, 상토, 적돌, 흑돌,
‘4월에 핀 꽃이 시들지 않고 16일에 뜬 별이 가장 빛났다.’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고 희생자 7주기를 맞아 그 날을 기억하는 추모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본교 2층(1학년 층)과 3층(2학년 층)에서 진행되었으며, 본교 동아리 ‘아젠다’와 ‘유네스코’ 학생들이 주도하여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엽서 쓰기, 노란 리본 배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유독 학생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많은 학생들은 행사에 일찍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밥을 일찍 먹고 글을 쓰기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행사의 의미를 일찍부터 상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4.16 세월호 참사는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전체 탑승자 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 참사다. 특히, 이 여객선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탑승하고 있어 국민에게 큰 슬픔을 전해주었다. 2014년 10월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이 사건의 원인을 화물 과적, 고박 불량, 무리한 선체 증축, 조타수의 운전 미숙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김진태)는 지난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문경여자고등학교(이하 문경여고) 학생을 대상으로 ㈜아트힐다락과 함께 이공계 체험 캠프를 실시하였다. 과학 중점학교인 문경여고 이공계 체험 캠프는 정성적인 결과를 도출해 왔던 기존의 실험에서 MBL 장비, 센서 등 첨단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며 정량적인 실험 결과를 도출함과 동시에, 수집된 데이터를 그래프나 도표 등의 시각적 형태로 보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 탐구 능력 향상과 토의 활동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활동은 물리 분야에서 포물선 운동(발사대의 각도를 조절하고 공을 발사하여 공의 초기 속도를 포토게이트 센서로 측정하면, 속도의 성분을 분해하여 수평 비행 거리를 계산할 수 있다. 이렇게 계산된 수평거리를 실제 비행한 공의 수평거리와 비교하고, 오차와 오차 원인에 관해 탐구함.),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전류에 의한 자기장(자기장 센서를 활용하여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을 측정하고 솔레노이드에 흐르는 자기장의 방향과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봄.), 화학 분야에서 흡열반응과 발열반응(온도 센서를 이용하여 여러 가지 물질이 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