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여고, ‘이화 나눔장터’를 통한 ‘더불어 함께’의 가치 실천 문경여고(교장 장종환)가 학생이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이 소공연장을 마련했으며, 9월 1일 ‘이화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문경여고 이화학생회를 중심으로 녹색실천 동아리와 유네스코 동아리가 협력 주관했으며, 물품의 재이용을 통한 녹색실천을 기본 취지로, 아껴쓰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일깨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관의 내면화에 의의를 두었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에 이르는 홍보기간 동안 의류, 문구, 모자, 운동화, 도서, 애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30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이 중 250여개가 판매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의 뜻이 모인 물품 판매의 수익금의 50%는 학생들의 의견을 거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지역 사회복지 센터 및 유네스코 기부, 학생회 자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 종료마다 좋은 일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눔장터는 ‘소비자 교육 및 공유 경제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소비자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
대한민국 법원의날 (9.13)을 앞두고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법교육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구지방법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올바른 법의식과 준법 정신을갖게하는 한편 법조인으로 꿈을 갖는 학생들에게는 진로 교육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먼저 2학년 윤** 양을 포함 8명의 학생이 '수박' 가격을 둘러싸고 발생한 민사 재판을 시연하였다. 학생들은 마치 실제 법정인 것 처럼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었다.모의재판 시연 이후 참관한 대구지방 법원 신일수 판사는 학생들에게 "판사인 나 보다 더 진행을 잘한다."는 말로 학생들의 노력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특강에서 학생들은 민사재판과 형사재판, 가사 재판, 행정 심판 등 재판의 종류 및피고와 피고인의 차이점,판사의 업무, 법조인이 되는 방법 등에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부분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강 이후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정의의 여신상과 판사를 바라보는 관점', '가장 기억에 남는 재판' 등을 비롯해 다양한 질문을 했다.법교육에 참여한 1학년학생들은 "모의 재판을 처음 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언니들이 멋있게 보였고, 판사님
▶트랜지스터 트랜지스터는 기본적으로는 전류를 증폭할 수 있는 부품이다. 3개의 반도체를 접합하여 만든 능동 소자로, 2개의 같은 종류의 반도체와 1개의 다른 종류의 반도체로 만들어지며, n-p-n형, p-n-p형이 있고, 3개의 전극 베이스, 에미터, 컬렉터를 가진다. 작은 전기 신호를 받아 증폭하는 작용을 한다.트랜지스터는 베이스(base), 에미터(emitter), 컬렉터(collector)로 구성되어 있고, 발의 수는 3개이다. 이 3개의 발 때문에 ‘세 발 달린 마술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트랜지스터는 진공관에 비하여 소형이고, 가벼우며, 튼튼하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진공관은 열전자를 이용하므로 히터용 전력이 소모되지만 트랜지스터는 전자와 정공을 이용하므로 내부 저항이 극히 작기 때문에 전력 소모가 적다. 그러나 열에 약하고 출력이 작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트랜지스터의 크기 1965년 페어차일드(Fairchild)의 연구원 이던 고든 무어(Gordon Moore, 1929~)가 마이크로칩의 용량이 매년 2배가 될 것으로 예측하며 만든 법칙이다. 이 법칙은 1975년 24개월로 수정되었고, 그 이후 18개월 로 바뀌었다. 무어의 법칙 발표
9월 1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방글라데시인 따핌 호 사인 씨로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다. 따핌씨는 방글라데시 학교 제도, 방글라데시의 문화, 역사,유적지등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명을 하였다. 따핌씨는 한국에 유학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놀라게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 는 "방글라데시는 계절을 6가지로 구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절에 대한 편견이 깨어졌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86.6 %의 종교가이슬람교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특히 이슬람교에 대해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안동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학기에는 중국인 유학생인 량봉비씨가 중국의 문화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8월 26일 문경여고 숲사랑 소년단 동아리 학생들이 문경새재 환경 보호 캠페인 및 문경새재 생태 공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소감문을 실었습니다. 문경새재 환경 보호 활동 신수용 (2409 문경여고 숲사랑 봉사단 대표) 숲 사랑 소년단 문경새재 팻말, 2관문까지의 청소 캠페인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지만, 그 전 소년단 문경새재 활동을 위해서. 무척이나 많은 준비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넣기 위해서 같이 노력한 부회장, 그리고 김동준 선생님께 크나큰 감사를 보낸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간단히 일정을 여러 번 짜봤는데, 내가 회장이 되어서 인솔과, 주변 조사, 관리 사무소까지 연락한 건 처음이여서 다시 여러 번 일정을 확인한 것 같다. 출발하기 전, 도시락 준비 시간을 착각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순조롭게 출발하였다. 버스 시간표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주변에 계신 어떤 할아버지께 시간을 물어보던 중, 그 분이 생태 해설사로 문경새재에서 일하고 계시고, 지금 그 쪽으로 가신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인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가본 적은 있지만, 2년 전이고, 내가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