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밥, 혼술, 혼영' 과 같은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이러한 어휘에 자주 노출되고 '혼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회는 개인적인 성향이 만연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적합한 숙박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때 떠오르는 것은 캡슐호텔이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캡슐호텔은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미 대중성을 얻은 숙박시설이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에 '다락휴' 라는 캡슐호텔이 문을 열어 그 인기를 실감케한다. 또한 SNS에는 다수의 캡슐호텔 후기와 추천글이 게재되어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캡슐호텔을 애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혼족에게 최적화된 캡슐호텔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질좋은 시설을 갖춘 캡슐호텔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1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 조별로 10월한달간 읽고, 10월 3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책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자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기획한 이번 활동은독후 감상문(한글 혹은 영어),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표지만들기, 뒷 이야기 상상하기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단순히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 아닌, 개인이 아니라 단체적인 활동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학습으로 한발짝 더 도약하게 되는 기회였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2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10월한 달간 읽고, 11월 1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2학년학생 김OO 양은 "혼자서 학기 중에 틈틈이 영어원서를 정독하는 것이 부담이되었는데, 이번 PIE 활동을 통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과 정규수업보다 한 발짝 나아가 영어 실력을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여고, ‘이화 나눔장터’를 통한 ‘더불어 함께’의 가치 실천 문경여고(교장 장종환)가 학생이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이 소공연장을 마련했으며, 9월 1일 ‘이화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문경여고 이화학생회를 중심으로 녹색실천 동아리와 유네스코 동아리가 협력 주관했으며, 물품의 재이용을 통한 녹색실천을 기본 취지로, 아껴쓰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일깨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관의 내면화에 의의를 두었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에 이르는 홍보기간 동안 의류, 문구, 모자, 운동화, 도서, 애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30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이 중 250여개가 판매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의 뜻이 모인 물품 판매의 수익금의 50%는 학생들의 의견을 거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지역 사회복지 센터 및 유네스코 기부, 학생회 자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 종료마다 좋은 일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눔장터는 ‘소비자 교육 및 공유 경제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소비자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