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의 조폭 무리 영입...잘못된 선택
경기 이천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폭력조직원들이 세력을 확장하기 위해 2016년 12월까지11명의 새로운 조직원을 영입했고,이 중 미성년자가 4명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 4명 중 3명은 평소 알고 있던 조직원의 권유로 A파에 들어왔다. 금품을 받으며 활동하던 이들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조직원들로부터 야구방망이 등으로 수차례 폭행당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파의 경우 고씨가 두목으로 추대된 이후 세를 불리기 위해 각종 불법을 저지르다가 적발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건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유흥업소 영입 등 여러 유혹 속에 살아가고 있다. 이에 휘말리게 되면 신체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를 입기 쉽다. 또한 위의 사건과 같은 경우 청소년기에 바른 자아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 악영향을 미치고 그렇게 생성된 자아는 악순환을 반복하기 쉽기에 청소년들이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학교 교육도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들의 조직 영입, 유흥업소 영입 등과 관련해 더 구체적이고 강력한 법안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청소년의 옳지 않은 선택에도 문제가 있지만 영입을 권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