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자마자, 사람들의 관심은 쏠리기 시작했으며 작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여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 사회에 많은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일처리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것은 명백한 장점이다. 그러나 그 이면에서는 우리에게 미치는 피해가 불가피하다는 입장 또한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로봇이 인간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점점 인간이 설 자리는 줄어들고 결국 실업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견해를 잘 나타내고 있는 사례 중 하나는 ‘로봇호텔’이다. 싱가포르의 M 소셜 호텔은 룸 서비스 로봇인 아우라(AURA)를 활용한 팁 없는 룸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로봇 제작 회사인 사비오크(Savioke)의 제품인 아우라는 엘리베이터를 조작하고, 객실까지 스스로 찾아가고, 객실 앞에 도착하면 알려주는 등 손님들에게 객실 편의 시설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M 소셜 호텔 및 리조트의 운영 담당 부사장 리차드는 “로봇 아우라는 손님들에게 편
11월 23일 목요일 새벽부터 문경여고 정문에는 점촌 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따끈한 차와 함께 수능 응원 선물을 수험생들에게 건넸습니다. 문경여고는 경북 상주지구 제 6시험장으로 제 2외국어를 치르지 않는 문과 여학생들의 수능 고사장입니다. 이 날 아침 고윤환 문경시장님, 문경여자고등학교 장종환 교장선생님께서도 수험장 입구에서 학생들을 격려하였습니다. 3학년 문과 담임선생님들도 아침 일찍부터 교내 중앙정원에 나와 고사장으로 향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 주었습니다. 이번 수능은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1주일 연기되어 실시되었습니다.
. '혼밥, 혼술, 혼영' 과 같은 용어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이다. 이러한 어휘에 자주 노출되고 '혼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회는 개인적인 성향이 만연해졌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적합한 숙박시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때 떠오르는 것은 캡슐호텔이다. 일본에서부터 시작된 캡슐호텔은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미 대중성을 얻은 숙박시설이다. 우리나라에도 지난 1월, 인천국제공항에 '다락휴' 라는 캡슐호텔이 문을 열어 그 인기를 실감케한다. 또한 SNS에는 다수의 캡슐호텔 후기와 추천글이 게재되어있어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이 캡슐호텔을 애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혼족에게 최적화된 캡슐호텔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질좋은 시설을 갖춘 캡슐호텔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해본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1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 조별로 10월한달간 읽고, 10월 3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책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및 자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기획한 이번 활동은독후 감상문(한글 혹은 영어), 등장인물에게 편지쓰기, 표지만들기, 뒷 이야기 상상하기 등의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단순히 영어 원서를 읽는 것이 아닌, 개인이 아니라 단체적인 활동으로 문장을 분석하고 내용을 이해하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율적인 학습으로 한발짝 더 도약하게 되는 기회였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여고 대표 영어연극 동아리 PIE의2학년 동아리원들이 담당 조송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영어원서 '오즈의 마법사 The Wonderful Wizard Of Oz(L. Frank Baum 저)' 를10월한 달간 읽고, 11월 10일 독후활동물을 제작하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2학년학생 김OO 양은 "혼자서 학기 중에 틈틈이 영어원서를 정독하는 것이 부담이되었는데, 이번 PIE 활동을 통해서 영어 학습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교과 정규수업보다 한 발짝 나아가 영어 실력을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1월 중순에는 조별 대본 각색, 12월 기말고사 시행 후에는 조별 연극 UCC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