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27일, 김동준 선생님, 2학년 남규리, 박소현 학생이사, 1학년 강다은 학생이사, 1학년 박소영 조합원은 본교를 대표하여 ‘청소년과 청년, 사회적경제를 만나다.’를 주제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한국대학생활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학교협동조합과 청년 협동조합의 조합원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경희대학교의 청운관에서 다른 지역의 협동조합원들과의 만남과교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합원들 서로간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앞사람의 ‘얼굴 그리기’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경희대 청운관 복도에 설치된 전국 20여 개 학교협동조합의 홍보판을 둘러보며 궁금한 점을 종이에 적어 질문함에 넣었고, 질문함은 빙고게임에 활용되었습니다. 추첨을 통해 뽑힌 질문지를 작성한 조에게 빙고판에 붙일 스티커를 주었고, 질문지에 적힌 질문에 해당하는 학교는 답변을 해주는 방식으로 빙고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질문들 중에서 ‘문경여고의 매점 이름이 특이한데 어디에서 유래한 건가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문경여고협동조합 남규리 학생이사가 ‘오얏꽃 필 무렵’
친구들과 함께한 3일간의 비전 여행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전스쿨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비전과 꿈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자신의 비전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으로 3일간 비전 여행을 마쳤습니다.
내일 있을 고입 전형을 앞두고 21일 오후 2시부터 문경여고 이화관에서는 예비소집이 있었다. 시험에 대한 주의 사항 및 시험장 위치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내일 치루는 선발고사는 8시 50분부터 13시 20분까지 실시된다. 각 고사 시간은 70분간으로 1교시는 국어, 사회, 미술 2교시는 영어, 과학, 음악, 3교시에는 도덕, 수학, 기술 가정 을 치게 된다. 합격자 발표는 1월 3일(수) 10:00 문경여고 홈페이지 및 각 중학교를 통해 발표된다. 사진 : 예비소집에서 주의사항을 듣고 있는 중 3 수험생들 모습
2018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가 오늘 마감되었다. 문경여고는 일반 과정 5학급, 과학중점과정 2개 학급 7개학급으로 모집 정원은 161명이다. 5시 원서접수 마감 결과 161명 정원에 152명이 지원하여 9명이 미달하였다. 지역의 중학교 3학년 여학생 숫자의 급감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결국 미달을 피하지 못했다. 미달 인원 9명은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추가 모집 원서 접수는2018. 1. 31(수)과2. 1.(목) * 고입 선발고사는 12월 22일(금) 08: 50분부터 문경여고 각 고사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선발고사에 불참할경우 불합격처리가 된다.
문경여고, ‘이화 나눔장터’를 통한 ‘더불어 함께’의 가치 실천 문경여고(교장 장종환)가 학생이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이 소공연장을 마련했으며, 9월 1일 ‘이화 행복 나눔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특별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문경여고 이화학생회를 중심으로 녹색실천 동아리와 유네스코 동아리가 협력 주관했으며, 물품의 재이용을 통한 녹색실천을 기본 취지로, 아껴쓰고 함께 나누는 마음을 일깨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가치관의 내면화에 의의를 두었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에 이르는 홍보기간 동안 의류, 문구, 모자, 운동화, 도서, 애장품 등 다양한 품목의 300여개의 물품이 모였으며 이 중 250여개가 판매되었다. 전교생과 교직원의 뜻이 모인 물품 판매의 수익금의 50%는 학생들의 의견을 거쳐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지역 사회복지 센터 및 유네스코 기부, 학생회 자체 기부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 종료마다 좋은 일에 운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눔장터는 ‘소비자 교육 및 공유 경제 및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의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소비자로서 마케팅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이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장종환) 2학년 문과 학생들이 문화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인문반 학생들은 인천 한중 문화관, 근대문학관, 개항박물관, 인천 개항장, 근대 건축 전시관, 차이나 타운, 동화 마을 등을 돌아보며 근대 문물 도입기로 시간 여행을 경험하였다. 한편 이과반 학생들은 과천 과학관을 다녀왔다.
9월 1일 문경여고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외국인 초청 세계 이해 교육 특강이 열렸다. 강사는방글라데시인 따핌 호 사인 씨로 현재 안동대학교에서 유학중이다. 따핌씨는 방글라데시 학교 제도, 방글라데시의 문화, 역사,유적지등에 대해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가며 설명을 하였다. 따핌씨는 한국에 유학온지 1년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을 놀라게했다. 특강에 참여한 2학년 이** 는 "방글라데시는 계절을 6가지로 구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계절에 대한 편견이 깨어졌다. 방글라데시 국민의 86.6 %의 종교가이슬람교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특히 이슬람교에 대해 알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초청 세계이해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고 지역의 안동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학기에는 중국인 유학생인 량봉비씨가 중국의 문화에 대해 특강을 하였다.
8월 26일 문경여고 숲사랑 소년단 동아리 학생들이 문경새재 환경 보호 캠페인 및 문경새재 생태 공원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학생들의 활동 소감문을 실었습니다. 문경새재 환경 보호 활동 신수용 (2409 문경여고 숲사랑 봉사단 대표) 숲 사랑 소년단 문경새재 팻말, 2관문까지의 청소 캠페인은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끝났지만, 그 전 소년단 문경새재 활동을 위해서. 무척이나 많은 준비를 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넣기 위해서 같이 노력한 부회장, 그리고 김동준 선생님께 크나큰 감사를 보낸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간단히 일정을 여러 번 짜봤는데, 내가 회장이 되어서 인솔과, 주변 조사, 관리 사무소까지 연락한 건 처음이여서 다시 여러 번 일정을 확인한 것 같다. 출발하기 전, 도시락 준비 시간을 착각하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지만, 다행이도 순조롭게 출발하였다. 버스 시간표를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서, 주변에 계신 어떤 할아버지께 시간을 물어보던 중, 그 분이 생태 해설사로 문경새재에서 일하고 계시고, 지금 그 쪽으로 가신다고 말씀하셔서 정말 인연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친구들과 문경새재를 가본 적은 있지만, 2년 전이고, 내가 모든 아이들을 책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