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2일 학교 강당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백낙중 교장, 전임 장종환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 학생 등 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입학식에 앞서 문경여자고등학교 신임 교사의 소개가 있었다. 김다혜(사회), 김주연(과학), 조영재(과학), 김부연(미술), 양초영(중국어 원어민) 이상 5명은 올해 3월 1일부로 임명받았다. 이후 백낙중 교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선서, 학생회 주도의 입학식 행사, 학교장 환영사, 내빈축사, 장학증서·장학금 전달, 보직교사와 담임교사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회 주도의 행사 백미는 재학생이 신입생에게 꽃을 달아주는 것으로 재학생들이 신입생 131명에게 가슴 꽃을 달아주며 입학을 축하해 주었다. 이어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학년 엄정하 학생 외 5명이 서봉문화재단 장학증서를, 동창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강민주 학생 외 2명이, 진여 장학회 장학생으로는 1학년 윤민주 외 1명이 학부모 장학금으로는 1학년 소유정 학생 외 1명이 선정되었다. 백낙중 교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은 이제 문경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됐고 그런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2018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발표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번 발표회는 과학교육 선도사업 평가의 목적으로 전국 과학 중점학교,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 선도학교, 사다리프로젝트 사제동행팀의 운영실적 등 4개 영역을 평가 중 하나로 과학 중점학교 학생 과제연구 결과 공유의 장 마련 및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과학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분야이다. 문경여고가 속한 과학 중점학교는 2011년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학적 소양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적 과학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일반고등학교에서 특화된 수학·과학 교육과정과 과학탐구 활동 강화 등으로 우수 과학 인재양성과 이공계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문경여고 또한 이러한 과학 중점학교에 걸맞게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1차 보고서 평가(모든 참가팀) 후 2차 발표평가(50개 팀 대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발표 평가에서는 10분간 발표 후 5분간 질의응답을 거치는 순서이다. 심사요소 및 기준으로는 주제 선정 및 계획 수립, 가설 수립과 설계, 문제 해결 과정,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 관광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마련한 ‘2018 관광 빅데이터 포럼’이 열렸다. 관광 빅데이터 포럼은 이와 관련된 전문가들이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이용하여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사례 및 활용 방안들을 서로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이다. 여러 빅데이터 우수 사례 중 경북 청송군청 최진국 미디어 홍보담당이 ‘관광산업 성과 분석 및 활용사례’를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발표하였다. 청송군은 이동전화 위치정보와 카드결제 정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조사분석을 실시한 배경과 조사 결과 및 활용 사례 등을 설명하여 청송군의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윤경희 군수는 “새로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자료가 바탕이 되어야하며 빅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 활용 등 군정에 혁신을 기할 수 있는 각종 정책 사업 발굴을 선도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광 교수는 관광 빅데이터 포럼에서 관광통계 개선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이 본격화 되면서 김재광 교수는 통계
우리나라 사람이면 생소한 기업의 이름일 수도 있지만 OKF는 이미 세계알로에 음료 시장 점유율 76%를 차지하고 있는 대한민국 음료전문 생산 기업이다.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OKF의 음료는 알로에베라킹으로 오바마 미국 대통령상과 국제 미각 시상식에서 3관왕 수상, 몬데셀렉션(세계적 권위의 식품 콘테스트) 4관왕을 거머쥐게 한 장본인이다. 현재 OKF는 해외 유통업체 530곳과 계약을 맺고 있고 작년에 24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식품산업에서 음료시장은 소비자들이 익숙하지 않으면 손이 잘 가지 않고 보수적인 태도를 주로 취하기 때문에 변화가 일어나기 힘든 영역이다. 또한 알로에베라킹이 처음 출시됐을 무렵 국내외에서는 알로에를 식품으로서 섭취하는 먹는 식품이라는 인식조차 없어 제품이 알려지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OKF는 생소한 이 새로운 차원의 음료수를 한번 먹여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여 현지 전시회에서 이를 시음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먹는 식음료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1년에 약 50회 가량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거듭되는 실패에도 끊임없이 지역별, 시장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당시에 큰 인기를 끌었던 ‘웰빙’,
대구일보 기사 재게재대구일보 기사 바로가기 => http://www.idaegu.com/?c=11&uid=396878[그의 삶 그의 꿈]가난한 농가 출신 성실함으로 채운 삶…‘기업가·정치인·육영사업가’로 우뚝<62> 기업가로 교육입국 꿈꾼 이동녕 2018.10.15 이동녕이 설립한 문경여고 모습.1983년 경주 도투락월드 목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이동녕.이동녕은 문경의 산골 오지 농촌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겼다.서봉(瑞峰) 이동녕(李東寧ㆍ1905~1992)은 일제의 통감정치가 시작될 무렵 경북의 산골 오지 주흘산 아래 문경읍 팔영리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기업가, 정치인, 육영사업가로 우뚝한 위업을 남긴 인물이다.일제강점기 보통학교(초등학교)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해방 직후 봉명광업을 일으켜 무연탄, 시멘트, 축산, 기계 등 많은 기업군을 이끌었고 제4, 6, 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영남대학교를 창건하고 성균관대학교를 경영했다.그는 기업과 정치, 교육에 성공한 인물이었으나 그의 꿈은 자신의 성실성과 가정의 화목, 고향의 발전과 나라의 번영을 위해 소박한 선비의 이상을 실현하는 것이었다.그는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10월 26일(금) 1,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문가 직업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10개의 직업 분야(아나운서, 경영컨설턴트,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미술치료사, 웨딩플래너, 호텔리어, 드론 전문가, 로봇연구원, 3D프린터 전문가)에서 3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학생 개인별로 한 개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특강을 듣고 직접체험 해 봄으로 본인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지 확인할 수 있고 진로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날 특강은 단순한 강의식 특강이 아니라 잠깐이나마 그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점에서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다. 이를 위해 문경여고에서는 특강 전 학생들의 선호 조사와 그 결과에 따른 체험이 가능한 직업인을 초청하여 내실 있는 특강 행사를 꾸몄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2학년 김빛나리 학생은 “예전부터 일러스트레이터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하여 그쪽 방면으로 진로를 설정하고 준비해나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이렇게 직접 현재 활동 중인 일러스트레이터와 이야기를 나누고 그분이 작업하는 걸 체험해 볼 수 있어 내 진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지 느낄
경북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는 지난 10월 30일(화)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개최한 ‘2018 과학 중점학교 학생연합캠프 (Miracle & Science)’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았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실시된 이 날 캠프는 교육부의 과학 중점학교로 지정된 계림고등학교에서 주관한 캠프로 과학 중점학교 학생들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학습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과학체험 활동 및 과학관 탐방을 통해 과학적 원리의 다양한 응용을 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캠프로 문경여고를 포함하여 구미고, 구미여고, 김천여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청도고, 함창고의 9개교 학생들과 과학 중점업무 담당교사, 지도교사 등 총 155명이 참가하였다. 이 날 캠프에서는 전체 18팀이 약 8개월 동안 수행한 과제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발표는 학생 4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관찰, 실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겨루는 대회로 심사방법은 창의성, 타당성, 노력도 3차원 평가요소에 따라 지도교사와 동료 학생이 심사를 하고 이를 합산하는 다면적 평가 방법을 채택하였다. 문경여고에서는 2학년 차나연 학생, 이바다 학생, 김화영 학생으
지난 10월 3일 문경여자고등학교(교장 백낙중) 재학생 10명은 문경관광호텔에서 이화 김영숙 장학회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화 김영숙 장학회(회장 고규환)는 고규환 아세아시멘트 고문이 먼저 세상을 떠난 문경여고 출신 아내(고 김영숙 동문 제5회)를 대신하여 못다 한 후배와 모교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출현한 발전기금 3억 2000만 원으로 설립하였다. 장학회는 ‘’나눔과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문경여고 재학생, 입학예정자, 졸업생 가운데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여한 고규환 장학회장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배움과 나눔의 자세를 나는 학생들에게 학생들은 타인에게 전해주면 좋겠다. 70년대 현명한 어머니들의 모습이 대한민국을 발전으로 이끌어 우리 장래가 밝아졌다. 문경여고 학생들도 이러한 현명한 여성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장학금을 수여 받은 문경여고 2학년 임가현 학생은 “단순한 장학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늘 배움과 나눔의 자세를 배우게 된 것 같다. 지금은 이렇게 장학금을 받고 있지만 나 또한 훗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
기사 작성일 : 2017. 03. 27. 스웨덴은 이주자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국가중 하나이다.스웨덴은 2015년 한 해 동안 약 16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였다. 현재 EU국가에서 독일에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난민을 많이 수용하고 있으며, 모든 이민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인도주의적인 난민 포용책을 통해서 스웨덴은 '난민들의 천국'으로 불리고 있다.특히,난민들에게 거주지를 제공하기 위해서숙박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음에도, 유람선인 크루즈 선박들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오고 있다. 크루즈 선박은 난민 수천 명에게 거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난민들이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지기까지 1년간의 조사 기간에 머물 것으로전해진다. 제 5회 MG-MUN '유럽 난민사태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노력을 촉진하는 방안(Promoting International Effort to Alleviate the European Migrant Crisis )'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